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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375

코로나(COVID-19) 현상황의 캐나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특히 제가 있는 알버타주(Alberta州)에는 확진자가 대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증가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저는 인구가 약 1만 명이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데, 마트에 모든 생필품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이미 동난 지 오래이고요. 마스크는 굳이 쉽게 비유하자면 금 값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송기간은 아무리 빨라도 최소 10일에서 많게는 한 달이 넘어가는 기간이네요. 오늘 긴급으로 트뤼도 총리가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단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는 입국이 가능하며, 미국은 예외라고 하네요. 그리고 유통업에 종사하는 인력들도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엔 외국인은 당분간 폐..

[일상]위조 지폐 발견!!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 일하다 잠시 페이스북을 봤는데, 제스퍼에 있는 로빈슨 마트에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20달러 캐나다 달러 위조지폐가 유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오늘 이 글을 보고 캐나다 달러 특성상 위조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위조가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플라스틱을 사용해서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실제 사례를 보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거기다 저희 같은 외국인에 신분이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더 크게 일이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항상 느끼고, 주변에 거기 어떻냐는 질문에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라고 항상 대답해왔었는데요. 캐나다 들어온 지 얼마 안..

[카 라이프]첫 4륜 승용차 SUBARU IMPREZA WRX M/T 영입하다.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북미 대륙은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게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제스퍼는 타운이 밴프보다 작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이 약 5,0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밴프의 경우 2~2.5배 정도 거주하는 곳이라 더 크다고 했습니다. 밴프보다 제스퍼가 작은데 20분 정도면 타운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하고, 실제로 출퇴근도 도보로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차량이 필요가 없어 차량을 구매해서 수리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하루빨리 스바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눈길에서 스바루를 한번 타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몸으로 받는 감성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유혹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에 거주할 때 일..

LG 톤플러스 HBS-1700교품 후기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블루투스 이어폰을 벌써 5년째 사용하는데, 이번에 이런 제품을 교품 받고 상당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삼성 재직 시절 자사 제품보다 엘지 제품을 더 좋아했었고, 신혼살림마저 엘지 제품을 전부 구입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건 HBS-900을 시작으로 HBS-1100모델, 그리고 교품 받은 HBS-1700까지 총 3가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려고 합니다.우선 먼저 포스팅한 글을 읽어 보시고 오시는 것도 제품 선택에 있어서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LG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tone+) HBS-1100과 900모델 비교 https://showgun.tistory.com/96 HBS-1100모델을 구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일상]영하 30도 첫 출근길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은 캐나다에서 워크퍼밋 받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첫 출근과 동시에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영하 30도 추위를 안고 출근했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살까지 파고드는 얼음이 살을 긁는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네요. 에드먼턴에 지인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말 따뜻하다면서 이상 기온이라고 얘기했는데, 영하 30 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에 처음 캐나다 왔을 땐 영하 45도까지 내려갔었다고 하면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따뜻하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줍니다. 한국이랑 일본에 살 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고, 보지도 못한 숫자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안 갔는데 오늘 겪어보니 그냥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밤새..

[프롤로그]2년 워크퍼밋을 받다.

안녕하세요?제이슨입니다.오늘 첫 포스팅으로 캐나다 비자를 받고 제대로 랜딩 하게 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공지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캐나다까지 오기까지 일본에서의 마지막 6개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상황까지 겪었으니까요. 공지 보러 가기 클릭!!https://showgun.tistory.com/notice/213 그렇게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 오게 된 기회를 잡아서 캐나다에 워크퍼밋을 받고 랜딩 하게 되었습니다.여름 같으면 캘거리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면 확실히 경비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렴하게 아끼지만 지금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밴쿠버 공항을 무조건 경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낭비와 경비가 소요됩니다.만약 캘거리를 통해서 들어와서 에드먼턴에 도..

CANADA Prologue 2019.02.28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COWIN E7 헤드폰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노이즈 캔슬링 제품인 코윈(COWIN) E7 헤드폰 간단 사용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평소 음악 듣는 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 한국에 살 때도 차를 바꿔도 오디오 튜닝은 꼭 해서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놈의 귀는 고급이 되어가서 한 번씩 한국 들어가서 운전하며 음악 듣고 싶어 미치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습니다. 도어 방음작업도 하고.. 트렁크는 깔끔하게 기기류들 정리까지 다 끝내서 빌트인 했답니다. 우퍼는 8인치 우퍼인데 사진에는 없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러다 일본에선 차를 유지할 형편도 환경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이어폰을 항상 달고 다니다 이것도 불편하다 해서 블루투스 제품들만 찾았는데요. LG HBS-1100모델을 잘 사용하다 결국 또 다른 지름신도 있지..

세븐일레븐 우지마챠 크림파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얼마 전 세븐일레븐에 갔다가 신박한 과자를 봐서 호기심에 구입한 우지마챠 크림파이(宇治抹茶クリームパイ)를 짧게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새로 나온 제품은 빨간색 스티커에 신발매라는 글자가 박혀있어서 구입하게 자극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손이 자연스럽게 가게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녹차 제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와이프가 녹차 제품을 좋아해서 새로운 게 눈에 띄면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일단 포장지 자체가 정말 한눈에 들어오는 색상이라 바로 튈 수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구입을 자극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가격인 200엔이나 되네요. 마루큐우코야마 마챠(丸久小山園 抹茶)를 이용했다고 적혀있습니다. 구글에서 찾아보면 본사가 교토(京都)에 위치하고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

신주쿠에서 만난 오사카오쇼 라멘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얼마 전 신주쿠(新宿)에 볼일이 있어 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식사도 해결할 겸 어떤 걸 먹어야 될지 몰라 방황을 좀 했었죠. 그러다 그냥 제일 만만한 게 라면이겠다 싶어서 라면으로 결정하고 가장 가까운 라면집을 찾아보니 오래간만에 보는 오사카 오쇼(大阪王将) 라면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답니다. 교자노 오쇼(餃子の王将)도 유명하지만 오사카 오쇼(大阪王将)도 간사이(関西) 지방에서는 체인점으로는 유명한 브랜드인데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에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가장 무난한 쇼유(간장)라면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일 무난한 조합이죠. 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터라 라면은 조금만 먹어보고 챠항(고기볶음밥)이 들어간 세트로 주문을 했네요. 교자는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으..

다이슨 V8 fluffy SV10 FF2 를 영입하다(?)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얼마 전 일하고 있는데 와이프에게서 카톡이 왔더군요. 청소기가 고장이 났다고...;;; 어떻게 하지? 하다가 집에 돌아가면 고쳐봐야겠다 생각하고 청소기를 분해하려고 하니 분해가 안되게 되어있는 구조인지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이건 분명 청소기를 새로 하나 구입하라는 하늘의 계시다고 말하고는 주문을 하자고 와이프를 설득한 끝에 결국 구입한 게 다이슨 V8 시리즈 중에서 fluffy SV10 FF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사카(大阪)에 살 때 도쿄(東京) 신주쿠(新宿)로 이사하면서 구입했던 녀석인데 만 1년을 사용하고 고장이 나버리네요. 그래서 결국 하나를 주문했답니다.1월에 도쿄 신주쿠로 이사를 하기 전에 구입했던 가전 목록이 주문내역에 남아 있어서 캡처 해봤습니다. 그 당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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