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에 걸쳐서 일과 공부만을 병행하면서 이룬 성과가 드디어 영주권 신청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10전 11기 만에 점수를 받았어요. 처음 오버롤 3.5를 시작으로 했는데요. 마지막엔 그렇게 안 오르던 Writing 점수가 1점이나 올랐어요. 하지만 꾸준히 5점이 나오던 Speaking 은 오히려 4.5점으로 내려갔었어요. 이놈에 0.5점이 사람 피를 말리더라구요. 스피킹의 경우 기존 이그잼나 와 대화 형식으로 시험을 보던 방식에서 노트북과 헤드셋과 마이크로폰을 이용한 화상채팅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했었어요. 테스크 2에서 문제의 지문을 읽고 답해야 하는데, 지문을 읽는 도중에 오류 창이 뜨면서 문제를 가렸었어요. 그러다 결국은 안되겠는지 이그잼나가 시험 감독관을 불러달라고 했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