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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 2023 첫 캠핑 in Carson Pegasus 주립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올해 첫 캠핑 영상을 포스팅할까 해요. 캐나다에서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인데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캐나다에서 캠핑은 정말 자연과 함께하는 그런 활동인 것 같아요. 3년 전 첫 캠핑을 재스퍼를 시작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일주일에 하루만 쉬기 때문에 집 근처 20분 떨어진 주립공원에서 캠핑을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여긴 여름 방학이 두 달씩이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집들은 여름에 트레일러를 끌고 아웃 오브 타운을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시즌에는 최소 한두 번은 가고 있어요.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많이 남겨서 브이로그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한 번씩 캐나다의 캠프 사이트와 경치는 어떤지 구경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kGYXsNwd_VI

[일상]위조 지폐 발견!!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 일하다 잠시 페이스북을 봤는데, 제스퍼에 있는 로빈슨 마트에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20달러 캐나다 달러 위조지폐가 유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오늘 이 글을 보고 캐나다 달러 특성상 위조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위조가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플라스틱을 사용해서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실제 사례를 보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거기다 저희 같은 외국인에 신분이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더 크게 일이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항상 느끼고, 주변에 거기 어떻냐는 질문에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라고 항상 대답해왔었는데요. 캐나다 들어온 지 얼마 안..

[카 라이프]첫 4륜 승용차 SUBARU IMPREZA WRX M/T 영입하다.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북미 대륙은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게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제스퍼는 타운이 밴프보다 작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이 약 5,0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밴프의 경우 2~2.5배 정도 거주하는 곳이라 더 크다고 했습니다. 밴프보다 제스퍼가 작은데 20분 정도면 타운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하고, 실제로 출퇴근도 도보로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차량이 필요가 없어 차량을 구매해서 수리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하루빨리 스바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눈길에서 스바루를 한번 타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몸으로 받는 감성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유혹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에 거주할 때 일..

LG 톤플러스 HBS-1700교품 후기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블루투스 이어폰을 벌써 5년째 사용하는데, 이번에 이런 제품을 교품 받고 상당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삼성 재직 시절 자사 제품보다 엘지 제품을 더 좋아했었고, 신혼살림마저 엘지 제품을 전부 구입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건 HBS-900을 시작으로 HBS-1100모델, 그리고 교품 받은 HBS-1700까지 총 3가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려고 합니다.우선 먼저 포스팅한 글을 읽어 보시고 오시는 것도 제품 선택에 있어서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LG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tone+) HBS-1100과 900모델 비교 https://showgun.tistory.com/96 HBS-1100모델을 구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일상]영하 30도 첫 출근길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은 캐나다에서 워크퍼밋 받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첫 출근과 동시에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영하 30도 추위를 안고 출근했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살까지 파고드는 얼음이 살을 긁는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네요. 에드먼턴에 지인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말 따뜻하다면서 이상 기온이라고 얘기했는데, 영하 30 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에 처음 캐나다 왔을 땐 영하 45도까지 내려갔었다고 하면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따뜻하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줍니다. 한국이랑 일본에 살 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고, 보지도 못한 숫자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안 갔는데 오늘 겪어보니 그냥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밤새..

[프롤로그]2년 워크퍼밋을 받다.

안녕하세요?제이슨입니다.오늘 첫 포스팅으로 캐나다 비자를 받고 제대로 랜딩 하게 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공지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캐나다까지 오기까지 일본에서의 마지막 6개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상황까지 겪었으니까요. 공지 보러 가기 클릭!!https://showgun.tistory.com/notice/213 그렇게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 오게 된 기회를 잡아서 캐나다에 워크퍼밋을 받고 랜딩 하게 되었습니다.여름 같으면 캘거리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면 확실히 경비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렴하게 아끼지만 지금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밴쿠버 공항을 무조건 경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낭비와 경비가 소요됩니다.만약 캘거리를 통해서 들어와서 에드먼턴에 도..

CANADA Prologue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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