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ar Life in CANADA with SUBARU 38

[카 라이프]스바루 레거시 웨건 후드 댐퍼 장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지난 초겨울 엔진 오일 교환하다가 훅 클램프가 파손이 되면서 클램프를 주문할까 하다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후드 댐퍼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하고 한 달여 만에 받았습니다. 댐퍼의 경우 하나쯤 있으면 정비할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기에 기왕 파손된 훅 클램프는 빠르게 포기하고 댐퍼로 갈아타는 게 좋겠다 싶어 바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거나 판매를 하는 제품이라도 알리 익스프레스보다 가격이 두배가량 비싼 게 사실이죠. 알리 익스프레스는 시간만 투자한다면 같은 제품을 절반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기에 아주 유용한 사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후드 댐퍼를 적용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일본차들은 하나같이 딱 필요한 기능만을 넣고, 그 외의 기능은 DIY를 적용..

[카 라이프]겨울 필수품 블럭히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앨버타주에서 거주한다면 자동차 필수 품목인 블록 히터에 대해서 잠시 알아볼까 합니다. 블록 히터는 앨버타주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장착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앨버타주 자체가 워낙 춥다 보니 블록 히터가 없으면 밤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차를 진행했던 닛산 센트라의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아 8일가량 방치해둔 적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 스바루 레거시 웨건은 블록 히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현재까지도 문제없이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블록 히터는 엔진 블록에 열선 패드 작업을 해서 일반 가정용 전기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을 하면 엔진 블록에 일정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처음 시동 할때 엔진에 무리를..

[카 라이프]스바루 레거시 커스텀 배기 교환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바루 레거시의 배기(머플러) 교환 포스팅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스바루는 엔진 특유의 박서(Boxer)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 압이 있기 때문에 배기만 튜닝해도 4기통 엔진이 마치 멀리서 들으면 8기통도 아닌 것이 8기통 같은 소리가 오묘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한번 튜닝하고 타게되면 그 소리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합니다. 캐나다는 아직 튜닝에 대해서 관대한 편입니다. 일본에 거주할때는 상/하반기 나누어서 교통 단속을 하는데 그중에 가장 많이 적발되는 부분이 배기 소음 테스트를 한대의 차량 또는 바이크에 경찰 3~5명이 붙어 잡아 족치는 수준으로 단속을 합니다. 한국은 말할것도 없이 시끄럽다고 신고부터 하는 정서가 익스테리어 튜닝은 꿈도 못 꾸는 게 현실이라 요즘 카오디오 튜..

[카 라이프]집에서 엔진 오일 교한하기.

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를 보면 자가 정비하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걸 볼수 있는데요. 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스스로 정비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에드먼튼의 지인의 샵까지 왕복 4시간 거리고, 일요일만 쉬는 저는 일을 빼고 오일을 교환하러 나갈수가 없는 상황이라 지인의 샵에서 오일을 주문하고 물건만 받아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한번 해보자 생각하고 도전을 해봤는데요. 많은 스바루 레거시 오일 교환 영상을 찾아 미리 공부를 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습니다. 오일 교환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를 해두었습니다. https://youtu.be/EinWkVlLzgo

[카 라이프] 스바루 레거시 웨건(BP5)을 영입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던 카라이프 관련 포스팅입니다. 우선 뜸했던 기간동안 캐나다에서의 거쳐간 차들의 행방을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닛산 센트라(접촉 사고 후 차값 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와 폐차됨) 스바루 포레스터(SG5) JDM 일본 직수입 우핸들 버전(엔진 리빌드후 약 1200km주행후 엔진 퍼짐) 아래의 포레스터 영입 포스팅 참고 요망 ↓↓↓↓↓↓↓↓↓↓↓↓↓↓↓↓↓↓↓↓↓↓↓↓↓↓↓↓↓↓↓↓ https://showgun.tistory.com/221 [카 라이프]SG5 2세대 SUBARU Forester JDM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출고받은 스바루 포레스터를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하기로 했던 임프레자는 여건이 녹녹지 않아 다른 임자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카 라이프]_캐나다에서의 카 라이프의 시작은 공구 세팅!!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카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기본 중에 기본인 공구 세팅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여긴 한국과 다르게 기름밥 먹으면 엔지니어 이상으로 전문가 취급을 받습니다. 한국처럼 기름을 만지고 서비스 직에 종사한다고 천한(?) 직업으로 취급하지 않는 게 이곳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시간당 공임과 함께 임금을 청구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이고, 옛날 어른들 말로는 블루 컬러 직군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 타이어 교체만 놓고 보면 예를 들어 한대분을 더 가지고 있어서 가까운 캐네디언 타이어 같은 곳에서 교체를 한다 치면 비용이 벌써 캐나다 달러로 최소 40달러의 지출이 발생됩니다. 거기다 눈이 자주 오는 내륙 지방의 경우에는 윈터 타이어가 ..

[카 라이프]SG5 2세대 SUBARU Forester JDM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출고받은 스바루 포레스터를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하기로 했던 임프레자는 여건이 녹녹지 않아 다른 임자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샵이기도 하고, 캐나다에 처음 경험하게 해 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여기서 차량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에 거주하면서 캐나다에 나오기 전 배달일을 좀 했었는데요. 우핸들만 하다 보니 우핸들만의 감성이 오묘하게 스며들더라고요. 사실 한국에서도 이미 혼다 fit을 소유해봤기 때문에 우핸들의 재미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오고 다시 좌핸들을 운전하다 보니 장점은 크루즈 컨트롤이 웬만한 차량에는 있다 보니 운전이 편안하다는 것 하나 빼곤 지루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 19년 12월 첫날 주차장에 사고가 나면서 ..

[카 라이프]첫 4륜 승용차 SUBARU IMPREZA WRX M/T 영입하다.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북미 대륙은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게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제스퍼는 타운이 밴프보다 작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이 약 5,0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밴프의 경우 2~2.5배 정도 거주하는 곳이라 더 크다고 했습니다. 밴프보다 제스퍼가 작은데 20분 정도면 타운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하고, 실제로 출퇴근도 도보로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차량이 필요가 없어 차량을 구매해서 수리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하루빨리 스바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눈길에서 스바루를 한번 타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몸으로 받는 감성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유혹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에 거주할 때 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