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에서 카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기본 중에 기본인 공구 세팅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여긴 한국과 다르게 기름밥 먹으면 엔지니어 이상으로 전문가 취급을 받습니다.
한국처럼 기름을 만지고 서비스 직에 종사한다고 천한(?) 직업으로 취급하지 않는게 이곳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시간당 공임과 함께 임금을 청구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이고, 옛날 어른들 말로는 블루 컬러 직군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 타이어 교체만 놓고 보면 예를 들어 한대분을 더 가지고 있어서 가까운 캐네디언 타이어 같은 곳에서 교체를 한다 치면 비용이 벌써 캐나다 달러로 최소 40달러의 지출이 발생됩니다.
거기다 눈이 자주 오는 내륙 지방의 경우에는 윈터 타이어가 필수이기 때문에 여분의 타이어 또는 휠 장착까지 끝낸 한대분의 세트를 준비해서 가도 위에서 언급한 공임 비용이 발생되고, 겨울 시즌이 시작되기 전과 겨울 시즌이 끝날 때 두 번을 교체한다 치면 벌써 2배의 비용이 한해에 지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긴 본인의 땅이 있고, 가라지가 있다면 집집마다 기본적인 공구는 전부 구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또한 지금 거주하는 집의 경우 일반 하우스이기 때문에 여분의 공간이 있어 자가 수리나 교체는 진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거금을 투자해서 앞으로 지출 대비 거주 기간을 따진다면 공구 구입이 더 효율적이다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 공구 세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카라이프의 시작은 공구의 세팅으로 시작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앞으로 갖춰야 할 제품들이 더 있을 건데 차츰차츰 제품을 늘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유지를 위해선 조금이라도 차에 관심이 있고, 나만의 자동차를 제대로 관심과 정성을 들여 유지하고 싶다면 공구 구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