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 편의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해요.
한국과는 다르게 캐나다의 편의점은 주유소와 같이 있어요.
Petro-Canada, Circle K, Shell SELECT, HUSKY, 7-Eleven, 등 동네에 많은 편의점이 있어요.
편의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로또와 복권이 가 아닐까 싶네요.
로또 종류도 다양하고 스크래치 복권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스포츠 종류도 있고, 시즌별(크리스마스) 로또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인기 있는 것은 담배인 것 같아요.
담배는 보통 청소년이 보이지 않게 서랍장이나 데스크 밑에 보관하는 것 같아요.
한국은 담배 한 갑에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캐나다는 담뱃값도 비싸요.
한 갑에 $16부터 $24까지 하는 것 같아요.
거기에 텍스까지 붙으면 정말 비싸죠.
전자담배는 다양한 맛도 있더라고요.
가끔 부모랑 같이 고등학생이 사러 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어떻게 저렇게 관대할 수가.... 문화차이에 또 한 번 놀라죠.
이사진을 올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것 또한 캐나다의 문화기에 올려봐요.
담배는 보이지 않게 가리면서 왜 이건 이렇게 잘 보이게 두는지 모르겠어요.
마리화나가 합법인 캐나다는 이런 도구? 들을 편의점에 쉽게 볼 수 있어요.
마리화나는 지정된 가게에서 판매하고 이런 도구들은 편의점에도 있어요.
여기에 지내면서 보니까, 여기 사람들은 물보다 슬러시나, 에너지 드링크, 주스등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물보다 저렴해서 그럴까요?
여름에 정말 인기 많은 슬러시예요.
겨울에도 온도가 높은 날엔 슬러시를 먹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마도 한국에 '얼죽아' 느낌이겠네요.
그리고 캐나다의 편의점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요.
편의점답게 필요한 생필품들이 다 있어요.
옷이나 모자, 선글라스, 비상약, 얼음, 강아지 밥, 등등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7-Eleven에는 피자나 핫도그 등 간단한 조리 식품도 팔고, 어떤 곳은 기념품도 팔아요.
그리고 편의점엔 다양한 육포들이 많아요.
맛과 질감이 다양해요.
작은 사이즈는 주로 아이들 점심 간식으로도 많이 싸 오더라고요.
가격은 한 봉지에 한국 돈으로 거의 3만 원이에요.
전 그 돈으로 그냥 소고기를 사 먹을래요.
이것은 폭죽이에요.
편의점에 폭죽이 팔아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가격이 사악해요..
한국 돈으로 치면 한 통에 8만 원, 6만 원 정도 하겠네요.
이걸 누가 살까 싶지만 잘 팔린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어릴 적 많이 가지고 놀던 제품이에요.
이곳에서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한국에도 아직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에 던지면 탁탁 소리가 제품이에요.
유행이 조금 늦게 오는 걸까요?
유행이 계속되는 걸까요?
제가 어릴 때 쓰던 제품들이나 놀이 등이 이곳은 아직도 존재하는 게 신기하네요.
'CANADA Alberta州 정착기 | 일상 > Alberta州 교육 | 육아 | 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렌타인데이 (0) | 2023.02.16 |
---|---|
일본유치원과 캐나다의 초등학교. (8) | 2023.02.07 |
2022 캐나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0) | 2023.01.13 |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완료!! (2) | 2021.06.26 |
COVID-19 화이자 1차 백신 투여 완료! (0) | 202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