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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2

시골 마을에서도 이제 한국 라면과 식품을 구할수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한국 식품이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 제품의 수가 다양해지고 있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입맛은 변하지 않는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한국 마트가 있는 시내까지 가려면 200km 거리를 편도 2시간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국 식품 한번 사보겠다고 일부러 나가는건 경비며 쉬는 휴일 하루를 다 날린다 생각하고 갔다 와야 하기 때문에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시내의 한국 마트에 갈일이 있으면 두세 달에 한 번꼴로 가는데 이렇게 가게 되면 장보는 비용만 최소 150달러 이상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라면 한번 먹어보겠다고 한국 마트를 가서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왜 이렇게 비싸게 느껴지는 건지... 하지만 일본을 거쳐 캐나다까지 나와서 산..

신주쿠에서 만난 오사카오쇼 라멘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얼마 전 신주쿠(新宿)에 볼일이 있어 나갔던 적이 있습니다. 식사도 해결할 겸 어떤 걸 먹어야 될지 몰라 방황을 좀 했었죠. 그러다 그냥 제일 만만한 게 라면이겠다 싶어서 라면으로 결정하고 가장 가까운 라면집을 찾아보니 오래간만에 보는 오사카 오쇼(大阪王将) 라면집을 발견해서 들어갔답니다. 교자노 오쇼(餃子の王将)도 유명하지만 오사카 오쇼(大阪王将)도 간사이(関西) 지방에서는 체인점으로는 유명한 브랜드인데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에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가장 무난한 쇼유(간장)라면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일 무난한 조합이죠. 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터라 라면은 조금만 먹어보고 챠항(고기볶음밥)이 들어간 세트로 주문을 했네요. 교자는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으..

킨테츠 야오역의 하나미치 라멘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철길로 떠나는 맛집 여행 1편으로 킨테츠(近鉄) 야오역(八尾駅) 근처에 있는 하나미치 라면(はなみちラーメ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기는 제가 오사카 야오시(八尾市)에 거주할때 자주 들러서 먹었던 라면집인데요. 아무래도 역 주변에는 다양한 숨은 맛 집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오사카(大阪) 야오(八尾)는 두 개의 라인으로 구분이 됩니다. JR야오(JR八尾)와 킨테츠 야오(近鉄八尾)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사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킨테츠 야오역 근처에 산다고 할 정도로 구분을 하고 했습니다. 킨테츠 야오역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오사카우에혼마치 역에서 출발합니다. 준급행(準急)과 ..

한국라면 같은 맛을 내는 마루쨩의 모야시 미소라멘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일본 컵라면중에서 한국의 라면 맛과 비슷한 라면을 찾아냈답니다. 그래서 포스팅으로 짧게 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일본의 라면들은 대부분 간장 또는 소금 또는 된장..그리고 돼지뼈육수를 베이스로 라면을 만들어 내는데요. 미소...즉 된장라면을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전부 일본의 색깔을 많이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라면은 쉽게 구할수 있는게 신라면인데 신라면은 일본사람에 기호에 맞게 약간 맛이 바껴서 매운맛이 덜해서 자주 찾지 않게 되더라구요. 오늘 모야시 미소라면은 그나마 한국 라면과 맛이 비슷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 라면 입니다. 마루짱에서 나오는 제품이랍니다. 스프는 총 3가지가 있어요. 미소...된장분말스프그리고 콩나물까지 포함해서 총 3개 입니다. 먼저 분말..

코코이치방야 해물맛 스파이시 카레 컵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최근 새로 알게된 코코이치방야의 컵라면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코코이치방야는 아시는분은 아시다싶이 카레전문 프렌차이저 업체입니다. 체인점에서 밥을 먹다가 콘비니(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보게되니 궁금한 마음에 덥석 잡게 되었어요. 해물맛의 스파이시 카레 라면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포장도 코코이치방야의 노란색이 디자인되어 있네요. 그냥 열어보면 일반 라면과 같아요. 총 3개의 스프가 있답니다. 왼쪽부터 카레분말 스프/건더기스프/스파이스 가루 스프 순으로 있습니다. 먼저 스파이스 스프를 넣어줍니다. 다음은 건더기 스프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하이라이트인 카레 분말 스프를 넣어줍니다. 5분뒤에 비주얼입니다. 일반 컵라면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국물을 보게되면 다르죠. 일본..

기린이치방 봄한정 맥주와 즐기는 닛신의 컵누들 신제품 미소진저 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닛신의 컵누들 제품의 신제품인 미소진저 라면을 소개할까 합니다. 닛신 컵누들 제품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위에 별첨 액상 스프가 붙어 있네요. 우선 물을 넣기전 뚜껑에 붙어 있는 액상 스프를 떼어줬어요. 닛신 제품들은 전부 이렇게 스프가 이미 면과 함께 들어가 있어요. 간단하긴 하지만 뚜껑을 열었을때 뚜껑에 지저분하게 붙어있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더 지저분해질수 있어요. 하지만 제작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스프 종류 하나당 포장지와 공정에 텍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윤을 창출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나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결론적으로는 철저하게 제작자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었다 입니다. 액상스프를 넣..

야마짱 돈코츠 컵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유명한 야마짱 체인점에서 출시되고 있는 돈코츠 컵라면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야마짱을 처음 알게된건 나고야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나고야역 주변에 야마짱 체인점만해도 5개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야마짱은 테바사키와 나고야 명물 음식들만 판매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컵라면은 처음봤어요. 닛신과 계약 맺고 같이 출시 하는것 같아요. 나가하마라고 적혀있네요. 소스는 총 4가지가 들어있어요. 면은 지난번 먹은 컵라면과 비슷한것 같아요. 분말스프입니다. 분말스프를 넣어주고 생강절임도 같이 들어 있어서 같이 넣어줬답니다. 육수 스프입니다. 아무래도 돈코츠 육수이다보니 기름진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비주얼은 그저그런데요. 맛은 비주얼대비 괜찮았답니다. 나쁘지 않은편이었어요. 그냥..

도쿄 브랜드 돈코츠 라면 전문점 이카쿠야 신주쿠 5쵸메점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도쿄로 이사온지 3개월만에 식당에서 먹는 돈코츠 라면을 먹으러 갔답니다. 위치는 닛신 본사가 위치한 신주쿠 5쵸메점을 찾아갔어요.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몇번 가봤는데 인테리어도 화려해서 마치 오사카에 시아와세 라면과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낯설지 않았어요. 밖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이예요. 간판도 그렇고 라면 그림도 오사카의 시아와세 라면과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낯설지가 않은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토핑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생강과 양파도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어요. 밥은 100엔이라고 적혀있는데 공짜예요. 무한리필이랍니다. 여기는 특이한게 육수 베이스가 두가지가 있어요. 후쿠오카..

큐슈 장가라 돈코츠 컵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콘비니에서 구입한 큐슈 장가라 돈코츠 컵라면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가격은 우선 250엔에 가까운 가격인데 컵라면 치고 높은 가격이죠. 큐슈 장가라 라멘은 이번이 처음 먹어봤어요. 오사카에 있을때 텐카잇핑(天下一品:천하일품)에서 콧테리를 먹어본 뒤로는 돈코츠는 사실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콘비니에 가보니 돈코츠가 보여서 저도 모르게 덥석 잡았네요. 아키하바라 본점이라고 작게 적혀있고, 사진도 있네요. 뭔가 많이 들어있네요. 총 4가지가 들어있네요. 면은 실제로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면의 굵기로 되어 있어요.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주고요. 파란색의 소스 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물을 넣어줬는데요. 아직까지는 비주얼이 약해요. 시간이 지나고 먹기전 뚜껑에 적힌 장가라라멘의 소개..

겨울 한정판 컵라면 카라카라우오 매운 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일본에서 매년 겨울이면 출시되는 매운라면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이 라면은 작년에도 똑같이 제품으로 출시를 했었어요. 아마 일본 라면중에서 나카모토에서 나오는 매운 라면보다 더 매운걸로 알고 있어요. 포장은 작년과 바뀐게 없는 것 같아요. 총 3가지의 스프가 들어있어요. 그중에 2개가 먼저 들어가는데요. 첫번째가 분말 스프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라면 같아요. 두번째는 고추기름과 비슷한 액상스프를 넣어주는데요. 이게 매운맛을 결정하는 하이라이트 스프같아요. 이건 뜨거운 물을 넣고, 면이 퍼지면 먹기전에 넣습니다. 이것도 매운맛을 결정짖는 두번째 스프 같아요. 마지막 스프를 넣어줬답니다.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면 비주얼로 딱 봐도 매워 보인답니다. 그냥 먹기에는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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