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도쿄로 이사온지 3개월만에 식당에서 먹는 돈코츠 라면을 먹으러 갔답니다. 위치는 닛신 본사가 위치한 신주쿠 5쵸메점을 찾아갔어요.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몇번 가봤는데 인테리어도 화려해서 마치 오사카에 시아와세 라면과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낯설지 않았어요.
밖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이예요. 간판도 그렇고 라면 그림도 오사카의 시아와세 라면과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낯설지가 않은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토핑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생강과 양파도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어요.
밥은 100엔이라고 적혀있는데 공짜예요. 무한리필이랍니다.
여기는 특이한게 육수 베이스가 두가지가 있어요. 후쿠오카 하카타 돈코츠 베이스와 요코하마 돈코츠 베이스를 선택해서 메뉴를 고를수 있답니다. 그리고 면의 퍼짐정도와 육수의 농도까지도 선택이 가능해요. 위의 메뉴는 하카타의 베이스의 메뉴입니다. 면이 이치란 처럼 얇아요.
이 메뉴는 요코하마 베이스의 메뉴랍니다. 하카타 베이스 메뉴보다 면도 굵기가 굵어요. 저는 여기 메뉴에서 선택을 했답니다.
이건 하카타 베이스의 네기 돈코츠 라면입니다. 파가 많이 들어갔어요.
이 메뉴도 역시 하카타 베이스의 제일 기본적인 돈코츠 라면이예요. 타마고(달걀)가 들어갔답니다.
이건 요코하마 베이스의 돈코츠 라면 입니다.
저렇게 밥도 주문하면 같이 나온답니다. 무한리필이예요.
면은 마치 한국에 칼국수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굵어서 완전히 소프트하게 주문을 해야 될것 같아요.
국물이 맛있어요. 요코하마 베이스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차슈도 부드러웠답니다.
싹 비워 냈어요. 몇달만에 제대로된 돈코츠 먹어봤네요.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닌데요. 돈은 아깝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여기도 맛집으로 추천해드립니다. 홈페이지가 있으니 한번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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