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약 3주간 일이 있어서 일도 할겸 호텔 청소 지원 업무도 하면서 일본의 서비스 문화를 배운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그중에서 3주간 호텔 청소 업무를 해보면서 각 방에 한국인과 중국인...일본인이 어떻게 방을 사용하고 나가는지 비교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우선 본문으로 들어가기전에 극히 주관적인 내용이고, 생각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밝힌것 처럼 한국/중국/일본의 차이점을 비교하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땐 중국인이 가장 더럽게 쓰고, 그다음이 한국인, 그다음이 일본인이었습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뉴스기사를 본내용중에 중국관광객이 자신의 나라 세관에서 검사에 걸릴까봐 관광국 현지에서 구입한 물품의 포장 상자는 전부 버리고 가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기사를 봤었는데요. 일본에서 직접 볼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진짜 경악을 넘어 보는 순간 한숨이 몰려오는 그자체였어요.
그다음은 한국인 관광객입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중국인과 별반다를게 없을 정도로 사용하고 갑니다.
그나마 조금 나아요.
아주 조금요.
일본인 관광객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보니 열에 한둘은 중국인들과 비슷한 수준들이 있습니다. 특히 20대 단체 일본인 관광객들은 다음날 청소 도와주러 들어가면 정말 중국인들이 사용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어요. 하지만 대부분 일본인들은 호텔이나 잠자리를 빌릴땐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손이 가는곳이 거의 없거나 손이가더라도 빠른 시간안에 끝이 납니다.
위의 사진 한장은 손님이 입실하기전 세팅이 끝난 상태의 객실 상태입니다.
참고하세요.
아래 사진 부터는 일본인/중국or한국인 관광객들이 사용한 흔적들입니다.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일본인 관광객 사용
여기까지가 일본인 관광객들이 사용한 흔적들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사용한편입니다. 이정도면 비품이라던지 청소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는 정도입니다.
아래부터는 중국인들이 사용한 흔적들입니다.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중국인 관광객 사용
그냥뭐...전쟁나서 피난간줄 알았어요. 한국 관광객은 이 상태보다는 그나마 조금 나은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중국인이 이용하는 수준에 가까웠지만요. 중국인이 사용하면 시간이 지체되고, 비품의 경우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했었네요. 마지막 사진처럼 사용을 하지 않아도 바닥에 던져두는 경우도 있었어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런 생각이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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