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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테츠 야오역의 하나미치 라멘

Jason Yang 2018. 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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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철길로 떠나는 맛집 여행 1편으로 킨테츠(近鉄) 야오역(八尾駅) 근처에 있는 하나미치 라면(はなみちラーメ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기는 제가 오사카 야오시(八尾市)에 거주할때 자주 들러서 먹었던 라면집인데요. 아무래도 역 주변에는 다양한 숨은 맛 집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오사카(大阪) 야오(八尾)는 두 개의 라인으로 구분이 됩니다. JR야오(JR八尾)킨테츠 야오(近鉄八尾)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사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킨테츠 야오역 근처에 산다고 할 정도로 구분을 하고 했습니다. 킨테츠 야오역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오사카우에혼마치 역에서 출발합니다. 준급행(準急)과 로컬(普通)만 정차를 합니다. 혹시라도 가보고 싶은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라면 국물 베이스가 간장(しょゆ)으로 기본 베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돈코츠(どんこつ)와 된장(味噌)을 첨가해서 맛을 내는데 차슈도 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 외에 교자(居座)카라아게(唐揚げ)와 그리고 무엇보다 생맥주(生ビール)가 최고입니다. 아사히 맥주를 취급하는데 같은 아사히 맥주를 취급하는 가게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두개의 야오역이 존재합니다.



우에혼마치 역에서 출발하면 260엔(편도)의 차비가 발생됩니다. 관광객 신분이시면 킨테츠 레일패스면 무제한으로 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 킨테츠 레일패스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킨테츠 야오역 전경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세이부 백화점인데요. 그 자리에 그대로 다른게 들어왔다고 합니다. 건물은 같으니 찾기 쉬울 겁니다.



백화점 건물 방향의 육교로 직진하셔서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하나미치 간판이 있으니 사진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주방은 항상 느끼는거지만 상당히 청결 상태 유지가 잘 되는게 이곳 정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맥주입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맥주맛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겁니다. 보통 맥주와 다르다는것을...




일반 미소라면 입니다. 차슈 자체도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맛도 일품이죠.




이건 제가 자주 먹던 네키쿠조 라면입니다. 이 라면도 국물 베이스를 미소(된장)와 쇼유(간장)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메뉴는 차슈/김치/숙주나물을 기본으로 하는 메뉴입니다. 마치 한국의 보쌈을 먹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접시에 이렇게 만들어서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드셔보시면 상당히 맛있다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시 즐거운 여행과 함께 맛집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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