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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철길로 떠나는 맛집 세 번째 시간으로 하코네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쿤세이 타마고(燻製たま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쿤세이는 훈제를 뜻합니다. 한국으로 따진다면 맥반석 계란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쿤세이 타마고(燻製たまご)는 하코네 유모토(箱根湯本駅) 역의 선물 코너에 판매를 하기도 하고, 큰 호텔의 선물코너에도 판매를 하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와쿠다니(大涌谷)의 쿠로 타마고(黒たまご) 보다 더 맛있습니다. 쿠로 타마고는 그냥 달걀 껍질의 색상만 검은색일 뿐 안에 맛은 일반 삶은 달걀 맛과 동일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쿤세이 타마고는 간이 배어 있고, 거기다 맛도 쿠로 타마고 보다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이 쿤세이 타마고만 찾고 있습니다.
4개짜리 와 6개 자리가 판매되는데 비싸더라도 6개 자리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오다와라에서 공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겉에도 냄새를 맡아보면 장작불에 구운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더 식감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흰자의 모습인데 한국의 찜질방에서 판매하는 맥반석 계란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맛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오사카에 출장 갈 때 지인들에게 구입해서 돌려봤는데 현지인조차도 신기해하고 상당히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맛입니다. 하코네에 가시면 쿠로 타마고보다는 이 쿤세이 타마고를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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