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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작년에 촬영한 오로라를 보면서 올 겨울은 오로라 한번 못 보고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결국 오늘(2021.02.20 새벽 1시) 봤습니다.
딸내미도 작년에 촬영한 오로라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오늘은 결국 잠자는 걸 깨워 같이 집 근처에 나가서 인생 샷 하나 남겨주고 왔네요.
KP지수가 높다고 알림을 저녁 9시 30분 부터 띄우길래 설마 싶어서 바로 나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희미하게나마 보이길래 카메라 들고나갔습니다.
빨간색 영역이 가장 밝게 빛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주황색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 걸쳐져서 육안으로 조금이나마 보이긴 했습니다.
여기서 차로 12시간 떨어진 옐로나이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아쉽지 않게 담아봤습니다.
집 뒤 길가에서 한컷!
차와 함께 한컷
딸내미와 함께
집 뒤 길가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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