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Alberta州 정착기 | 일상/CAVADA 풍경

하루의 시작은 맑은 공기와 함께

Jason Yang 2021. 2.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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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거쳐 캐나다까지...

일본에 거주할 때 미세먼지는 걱정하지 않으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니시도쿄(西東京)에 거주 할 당시의 모습입니다. 가시거리가 정말 좋았었어요.

 

오사카에 거주할때 모습니다. 더워도 하늘 만큼은 맑았죠.
오사카 거주할때 일상 풍경입니다.

오사카도 공기가 좋았고, 도쿄도 공기가 좋았죠.

근데 오히려 오사카로 다시 이사갔을때 오사카보다 도쿄가 공기가 더 깨끗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인구밀집도를 생각하면 도쿄가 오사카보다 몇 배는 많은데 말이죠.

오다와라(小田原)가 공기가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오다와라(小田原) 일상 풍경 모습입니다.

 

오다와라(小田原) 공원에서 바라본 일본의 동해 모습입니다.
여긴 마쿠하리 멧세가 위치한 치바현인데 하늘을 보시면 공기가 너무 좋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렇게 일본 생활을 하다가 캐나다로 오기전 한국으로 잠시 들렀는데 미세먼지가 어마어마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

와이프의 경우 캐나다에 입국하기 전까지 4개월 가량 있었는데 콧물에 기침이 멈추질 않는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잠시 들렀을때 알레르기 비염이 다시 재발하더라고요.

그렇게 LMIA를 받고 캐나다로 들어왔는데 공기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매일 출퇴근을 걸어서 공원을 가로질러 가는데 일부러 더 걷고 맑은 공기를 쐬면서 출근하는 길이 그저 좋게 느껴집니다.

캐나다는 러시아 다음으로 지구에서 큰 대륙이기에 인구는 4천만이 채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구분포도나 밀도 대비 어마어마한 땅과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라고 생각이 듭니다.

추운 겨울의 집 앞 골프장에 있는 나무에 설화가 피었습니다.
지난 가을 퇴근길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여긴 호수가 있는 주립공원의 모습입니다.
그냥 집에서 바라본 창밖의 하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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