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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하이랜더 간단리뷰(영상 포함)

안녕하세요? 어제는 슈퍼 마리오 브로스 영화를 보러 에드먼턴에 있는 북미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웨스트 에드먼턴몰(West Edmonton Mall)에 다녀왔답니다. 그리고 쇼핑몰에는 토요타 딜러십 매장도 입점해 있는데요. 저희가 3월에 계약하고 기다리는 하이랜더 차량을 보고 왔답니다. 아쉬운점은 XSE 트림 사양 모델은 전시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일반 가솔린 2.4 터보 사양에 리미티드 트림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한국에 출시되기 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과 함께 영상을 남겨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땐 한국에는 XSE 트림과 리미티드 트림이 출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간단히 북미 버전의 XSE 사양을 보자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옵션을 북미 버전 사양 기준으로 두 트..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5_산소 센서 교체)

매니폴드 용접을 진행 후 한동안 엔진 떨림 현상이 없다가 다시 저속 구간에서 다시 엔진 경고등이 뜨면서 다시 시작된 떨림 현상. 엔진 계통에 문제가 되는 파트는 모두 교환을 진행하고, 마지막 하나 남은 산소 센서를 교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샵에 방문했을 때 엔지니어가 하는 말이 아마도 산소 센서까지 대미지가 갔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매니폴드 용접 후 며칠 뒤에 다시 증상이 재발했으니 산소 센서가 문제라고 판단하고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부품은 급한 데로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산소 센서는 총 2개로 1번 센서와 2번 센서가 있습니다. 이것도 기왕 교환 하는 김에 둘 다 새 제품으로 교환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산소 센서 번호는 234-4445와 234-9123입니다. 산소 센서를 제거할 때..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4_매니폴드 플랜지 보수)

점화 플러그 -> 점화 케이블 -> 스로틀 바디 -> 점화 코일 팩 순서로 엔진 떨림 현상을 잡아가려고 추운 겨울 날씨에 밖에서 수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그 현상이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샵을 방문해서 가장 원인이 되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그게 바로 매니 폴드의 플랜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여름은 괜찮다가 겨울이 되면서 열이 올랐다 식기를 반복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열이 더 발생되어 결국엔 평상시에도 떨리는 소리가 발생했던 것이었습니다. 배기 압력이 새기 때문에 산소 센서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주고, 경고등을 띄우는 걸로 판명이 났습니다. 위의 순서들은 어차피 언젠가는 갈아야 하는 노후 부품들이라 이번 기회에 고생하면서 교환이 끝났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매니폴드 깨진 부분을 ..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3_점화 코일 팩교환)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점화 코일 팩을 교환했습니다. 점화 플러그 교환은 끝났었고, 엔진 오일 교환하면서 점화 플러그 케이블까지 교환을 마쳤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 관련해서 이제 남은 건 점화 코일 팩이 남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급하게 지인이 운영하는 샵에서 택배로 받아서 작업을 했습니다. 아직 이 앞의 내용을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포스팅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1_엔진 떨림 문제의 시작) https://showgun.tistory.com/277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2_스로틀 바디 청소) https://showgun.tistory.com/278 왼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점화 코일 팩이고, 오른쪽이 신품 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이렇게 소소한것 까지- 이민생활은 힘들다.

지금은 캐나다 시간으로 11:35 pm 제가 아직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이유는... 휴대폰 장기 정지를 풀기위해서 휴대폰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이렇게 '긁적긁적' 글을 적어 보아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저는 한국폰은 장기 정지상태예요. 가끔 본인 인증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휴대폰 장기 정지를 풀어야 하고 그것을 풀기 위해선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하죠. 한국에선 편하게 114만 누르면 되지만 해외에서 할 땐 번호가 다르더라고요.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번호로는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예전엔 어느 글에서 전화번호를 보았는데 오늘은 왜 그 글도 보이질 않을까요? 처음엔 제가 어디를 눌렀는지 skt고객센터가 아니라 무슨 인터넷 수리하는 곳으로 전화..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2_스로틀 바디 청소)

오늘은 지난번 점화 플러그 교환에 이어서 엔진 경고등과 함께 엔진의 부조 현상처럼 떨리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스로틀 바디를 청소한 내용입니다. Part-1 포스팅을 아직 못 보신 분이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showgun.tistory.com/277 저는 매년 겨울이 끝나고 봄이 지나면서 여름이 들어갈 즈음에 에어클리너 필터도 같이 교환해 주고 있는데요. 흡기 관련해서는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에어클리너는 자주 교환을 하지만 아직 스로틀 바디는 청소를 해본적이 없었기에 공기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도 그럴것 같아 하나씩 원인이 될만한 부분을 찾아 들어가면서 정리하는 개념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박서 엔진에 위쪽에 있는 검은색 박스가 스로틀 바디가 위치하는 부위입니다. 전..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1_엔진 떨림 문제의 시작)

지난겨울 한 달 동안 속을 엄청 썩였던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포스팅을 이제서야 시작할까 합니다. 하나하나 문제점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차량은 2006년식 스바루 레거시 스테이션왜건 EJ25 N/A(자연흡기) 수동 5단 모델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문제의 시작점을 간단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제가 이 차량을 처음 가져왔을 당시 엔진마운트와 미션 마운트의 노후로 인해서 공회전 시에도 핸들과 변속레버에 진동과 떨림이 무슨 경유차 느낌이었습니다. 박서 엔진을 처음 접해본 저로서는 이게 정상인가 싶었는데, 유튜브를 보다 보니 엔진 형식에 따라 장단점을 소개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박서엔진은 수평대항으로 피스톤이 움직이다 보니 V 형식의 엔진 보다 구동에서 진동이..

2010 Mazda 3 점화 플러그 교환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추워서 못했던 작업들을 하나둘씩 해나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얼마 전 교환한 마쯔다 3의 점화 플러그입니다. 이 차량은 제가 중고로 가져온 지 1년 반이 넘어가는 시점이고, 인수할 당시에 이미 24만 키로가 다 된 상태에서 가져왔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문제가 된 팬벨트와 풀리와 텐셔너가 300달러 정도 지출이 생기면서 잔고장을 슬슬 일으키기 시작해서 더는 뒷돈 들이기 싫어 결국 토요타 하이랜더까지 계약한 상황까지 이르게 된 상태입니다. https://showgun.tistory.com/274 토요타 하이랜더 XSE 를 오더했습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2006년식 스바루 레거시 왜건(약 346,000km) 수동 모델과 2010년식 마쯔다 3 해치백(약 246,000km..

2023 소방서 Easter Day(부활절) 행사와 에드먼턴 장보러 다녀오기!!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2023년도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에 들어서고 있네요. 캐나다도 겨울이 끝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눈도 많이 녹았답니다. 지난 토요일(4월 8일)은 부활절 행사를 소방서 멤버들과 멤버의 가족들이 참석해서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소방서 측에서 아침 10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그다음 달걀을 찾는 순서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 답니다. 저는 물론 소방서에서 사진과 영상을 담당하고 있기에 행사 당일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식사가 제공된 부활절 아침 소방서 풍경입니다. 아침밥도 간단히 먹었겠다 슬슬 알 찾기 행사를 진행하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순간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고 있죠. 소방서 측에서 저의 이니셜이 적힌 알 40개를 소방..

토요타 하이랜더 XSE 를 오더했습니다.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2006년식 스바루 레거시 왜건(약 346,000km) 수동 모델과 2010년식 마쯔다 3 해치백(약 246,000km) 수동 모델을 타고 있어요. 하지만 스바루의 경우 제가 소유한 지 3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차량을 $6000 달러가 채 안 되는 가격에 가져와 수리비만 이것저것 지금까지 $8000 달러가 들어간 것 같아요. 마쯔다의 경우 $1000 달러에 가져왔는데, 1년이 되는 시점인 최근 수리비가 야금야금 들어가기 시작하더라고요. 특히 중고차량의 경우 여름엔 괜찮다가 겨울만 되면 날씨가 영하 3~40도 되는 기온이 되기 시작하면 안 뜨던 경고등이 뜨면서 돈 달라고 아우성을 치더라고요. 스바루의 경우 매 겨울마다 $2~3000 달러는 그냥 태우는 것 같아요. https://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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