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일본에서의 일상

하야미 유와 마츠모토 이요의 JR선로 진입으로 인한 파장은??

Jason Yang 2017. 2.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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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일본 방송에서 화재가 되고 있는 뉴스를 다뤄볼까 하는데요. 일본 방송에서도 한국 처럼 마찬가지로 화재가 되는 뉴스거리는 프로그램마다 그 화재거리를 방송합니다. 어제 아침 방송에서 본 소식은 탤런트인 두 여자 연예인이 JR기차 선로 진입을해서 사진을 촬영하고 그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 엄청난 파장을 몰고왔는 소식입니다.



보통 선로에 진입을 하지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특히 중국인과 한국인이 많이 선로에 들어가서 사진촬영을 한다고 진행자들이 말을 하네요.



거기다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버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갔다는게 이유죠. 특히나 모범을 보여야 하는 공인이라는 신분으로 말이죠. 자세히 보시면 한국어,영어,중국어 이렇게 주의 표지판에 적혀있습니다. 위에서도 잠시 밝혔지만 대부분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선로에 들어가서 사진촬영을 한다고 하니 이것도 국제적인 망신이 아닐수 없죠.





이 방송사에서 촬영하는 당일에도 관광객이 또 선로내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마츠모토 이요라는 이름의 여성 가수는 이번일로 엄청난 파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블로그에 1월 14일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 파장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왔답니다.



이 두사람은 정말 이 사진으로 인해서 엄청난 파장이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한건지 아침 방송을 보면서 얼굴에서 나타나는 표정이 상황을 전부 얘기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교토로 여행을 가서 JR선로 내에 진입을하고 사진을 촬영했다는 이유가 너무나도 크네요.


사진의 또 한명의 당사자인 하야미 유 도 엄청난 압박을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일로 불구속 입건이 되는 사태까지 가면서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네요.



일본에서는 특히나 공인도 공인이지만 기업도 시민들의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할 경우 그 파장은 엄청나게 작용합니다. 일례로 미쓰비시의 경우 연비조작과 델리카라는 RV모델에 브레이크 결함을 숨기다 결국 탄로가 나면서 미쓰비시라는 자동차의 불매운동의 원인이 되어서 지금은 일본 전국에서 미쓰비시 자동차를 10대중 1대 볼까말까하는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 되었고, 그로인해서 미쓰비시는 자동차 부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두 여자 연예인이 JR선로에 진입해서 사진을 촬영하고, 공기업에 해가 되는 이미지를 입혔기 때문에 그 파장은 어마어마 할 것 으로 보여집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일본의 큰 사회적 이슈로 문제되고 있는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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