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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40

도쿄에서 처음먹어본 자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신주쿠 오쿠보에 위치한 자장면집에서 자장면을 먹고 왔답니다. 오사카 살때는 츠루하시에서 먹어봤는데, 도쿄에서는 이번이 처음 먹어봤네요. 같이간 일행은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고민할것 없이 두가지를 맛보기로 했어요. 짬짜면 수타라서 그런지 면의 굵기가 제각각 입니다. 짜장면하면 탕수육도 빼놓을수 없죠. 그래서 탕수육도 중 사이즈로 주문을 했어요. 이렇게 먹고 6천엔(한화 6만원)입니다. 비싸죠. 맛도 한국보다는 별로네요. 짜장면은 한국이 최곱니다. 아무리 따라하려고해도 안되네요.

도쿄 브랜드 돈코츠 라면 전문점 이카쿠야 신주쿠 5쵸메점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도쿄로 이사온지 3개월만에 식당에서 먹는 돈코츠 라면을 먹으러 갔답니다. 위치는 닛신 본사가 위치한 신주쿠 5쵸메점을 찾아갔어요.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몇번 가봤는데 인테리어도 화려해서 마치 오사카에 시아와세 라면과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낯설지 않았어요. 밖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이예요. 간판도 그렇고 라면 그림도 오사카의 시아와세 라면과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낯설지가 않은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토핑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생강과 양파도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먹을수 있어요. 밥은 100엔이라고 적혀있는데 공짜예요. 무한리필이랍니다. 여기는 특이한게 육수 베이스가 두가지가 있어요. 후쿠오카..

회전 초밥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다이키 수산 스시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오사카에서 먹어본 회전 초밥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다이키 수산 스시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폰에 보니 사진이 남아있어서 혼자 보고 있기엔 아까워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위치는 킨테츠 야오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 Chome-1-44 Sōnaichō, Yao-shi, Ōsaka-fu 581-0005 성개알과 맛살과 함께 들어간 군함 초밥이라고 합니다. 이건 연어를 살짝 익힌 연어 초밥이예요. 역시나 연어초밥이죠. 여기도 마찬가집니다. 게살로 만든 초밥이예요. 이건 방어 같습니다. 식감이 아주 탱글탱글해요. 참치의 한 부위 입니다. 모듬 참치 스시예요. 마구로(참치)가 진짜 최고입니다.결론을 말씀드리면 100엔 스시와는 비교가 안되는 맛과 품질이예요. 정말 맛..

큐슈 장가라 돈코츠 컵라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콘비니에서 구입한 큐슈 장가라 돈코츠 컵라면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가격은 우선 250엔에 가까운 가격인데 컵라면 치고 높은 가격이죠. 큐슈 장가라 라멘은 이번이 처음 먹어봤어요. 오사카에 있을때 텐카잇핑(天下一品:천하일품)에서 콧테리를 먹어본 뒤로는 돈코츠는 사실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콘비니에 가보니 돈코츠가 보여서 저도 모르게 덥석 잡았네요. 아키하바라 본점이라고 작게 적혀있고, 사진도 있네요. 뭔가 많이 들어있네요. 총 4가지가 들어있네요. 면은 실제로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면의 굵기로 되어 있어요.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주고요. 파란색의 소스 스프를 먼저 넣어줍니다. 물을 넣어줬는데요. 아직까지는 비주얼이 약해요. 시간이 지나고 먹기전 뚜껑에 적힌 장가라라멘의 소개..

한큐우메다 백화점 13층 한식당 사이카보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오사카 일정중에 먹은 한식 두번째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당일로 돌아다니다보니 딱히 당기는 일본 음식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신오사카역으로 가는길에 내린 한큐우메다역에서 우연치 않게 발견한 한식당을 또 가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들른곳은 사이카보(처가방)이라는 한식당입니다. 여기 직원들은 한국말도 가능하신분들이 있어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식당이 맞다보니 수저와 젓가락을 올려 두는 받침과 젓가락도 쇠로 된 젓가락을 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살면서 나무로된 젓가락을 사용하다 쇠젓가락을 들면 정말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돌솥 비빔밥을 시켜서 아이들을 줬어요. 세트 메뉴에 항상 들어가는 지짐이는 정말 한국에서..

오사카 야오에서의 점심식사 닛코리 막코리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오사카에 들러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식사를 해결한 한식당 포스팅해볼까해요. 닛코리 막코리는 이동에서 운영하는 일본 한식당 프렌차이저 입니다. 한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입맛을 바꾸기 힘든 한국인들은 가장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식당이죠. 제 아내는 삼겹살세트를 주문했어요. 아이들은 역시 간이 안된 곰탕을 주문했답니다. 저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어요. 사실 찌개를 너무 좋아해서 선택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렇게 나오는게 전부입니다. 이 3개 세트에 가격은 부가세8% 포함해서 3천 500엔이 넘었답니다. 정말 물가가 비싸죠. 하지만 일본음식은 너무 달고, 짠곳도 많고, 금방 물린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한국은 음식 종류가 다양하다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

2017 af Autofashion in Osaka 튜닝쇼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오사카에서 열린 AF오토패션 튜닝쇼와 일본의 튜닝 현주소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오토패션의 경우 미국에서도 같이 열리는 이벤트 입니다. 이번에 열린 이벤트는 미국에서 이벤트를 끝내고, 주최측에서 직접 방문하고, 일본에서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열리는 의미가 큰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들이 열리는데요. 특히나 성수기인 4~10월까지는 거의 매주 1주일에 최소 2~4곳은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엄청난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튜닝강국이라는 말이 어울릴수 밖에 없어요.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에 이제 시장규모가 5000억 수준에 비하면 일본은 20조원 규모의 튜닝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고..

오사카 텐노지 100년 맛집 후루사토 우동에서의 카라아게 우동 아침식사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어제 포스팅은 도쿄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오사카를 가는 포스팅을 해봤어요. 오늘 포스팅은 오사카 히가신사이바시에 아침 7시 50분에 도착해서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텐노지에 위치한 100년 넘은 우동집 후루사토 우동을 포스팅 해볼까해요. 히가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 야오시까지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선 자체도 멀리 돌아 간다거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후루사토 우동으로 정하고 갔답니다. 여기는 제가 오사카 텐노지구에 사무실이 있을때 자주 가던 곳이예요. 아직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츠루동탄우동 보다는 알려진게 없어서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우동집이랍니다. 그래서 더 많이 찾았던 이유도 있어요. 아무래도 100년이 넘었기 때문에 우동 국물에서 일반 우동과는 많이 다른 맛을 느낄수 있..

신주쿠에서 오사카까지 야간버스로 이동하기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지난주(1월 27일) 토/일에 오사카에 출장이 있어 야간 버스를 타고 이동해봤는데요. 일본에서 아마도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해본것 같아요. 그것도 야간버스를 이용해서 버스 안에서 1박을 하기는 더더욱 처음이죠. 일본에 인구는 한국보다 약 2.5배의 인구가 더 있기 때문에 버스 회사도 더 많다고 보시면 되요. 이번에 예약한 인터넷 버스예약 시스템은 고속버스닷컴이예요. 주소는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kosokubus.com/kr/ 여기는 참고로 한국어지원이 되기 떼문에 어려울게 없어요. 결제도 카드로 결제가 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통 예약업체들의 경우 안내 메일을 받으면 예약번호를 가지고 가까운 콘비니(편의점)으로 가서 다시 발권해서 결제까지 진..

삼천리 자전거 칼라스35(아팔란치아) 일본 도쿄에 상륙하다.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얼마전 한국에 다녀오면서 한국에서 타던 삼천리 칼라스35(아팔란치아)자전거를 일본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수화물은 이미 초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국제우편(EMS)로 들여왔어요. 한대를 포장 하기에는 힘들고, 전용캐리어를 구입 하기에는 낭비일것 같아 포장을 할때 두파트로 나누었어요. 우선 차대와 앞의 쇽은 포장을 하나의 포장으로 박스를 자르고 상자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퀴 앞/뒤 두개와 핸들과 안장은 우체국택배 상자 6호 2개를 사용해서 또 하나의 상자를 만들었어요. 우체국택배 6호 상자를 총 4개 사용해서 포장을 했는 상자값만해도 1만원이 발생 되었답니다. EMS요금은 10만원이 채 안들었어요. 우선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타려면 보안 등록 이라는 절차를 밟아야 해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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