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일본에서의 일상

오사카 텐노지 100년 맛집 후루사토 우동에서의 카라아게 우동 아침식사

Jason Yang 2017. 2.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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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어제 포스팅은 도쿄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오사카를 가는 포스팅을 해봤어요. 오늘 포스팅은 오사카 히가신사이바시에 아침 7시 50분에 도착해서 아침밥을 먹기 위해서 텐노지에 위치한 100년 넘은 우동집 후루사토 우동을 포스팅 해볼까해요. 히가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 야오시까지 가는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선 자체도 멀리 돌아 간다거나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후루사토 우동으로 정하고 갔답니다. 여기는 제가 오사카 텐노지구에 사무실이 있을때 자주 가던 곳이예요. 아직 한국관광객들에게는 츠루동탄우동 보다는 알려진게 없어서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우동집이랍니다. 그래서 더 많이 찾았던 이유도 있어요. 아무래도 100년이 넘었기 때문에 우동 국물에서 일반 우동과는 많이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요.

거기다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보니 더더욱 자주찾을수 밖에 없는 우동집이 된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도쿄에서 오사카는 한달만에 와서 가장 만만하게 먹을 만한 메뉴이고, 이른 시간에 운영하는 밥집이어서 찾아봤답니다. 



여기는 100년이 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손님들이 거쳐갔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앉은 자리를 보니 일본의 현지 방송사에서도 예전에 찾아와서 촬영을 하고 간것 같아보이는 사진도 걸려있고, 싸인도 되어 있네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 카라아게 우동이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국물 자체도 시원한 맛도 있기 때문에 특이한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랍니다.



이건 텐카츠 예요. 튀김을 하고 남은 부스러기를 이렇게 모아서 테이블에 두는데 우동에 넣어먹으면 상당히 맛있답니다.



이집에서 빼놓을수 없는 메뉴는 바로 스시 입니다. 정말 맛이 일반 100엔 스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예요. 특히 연어는 더더욱 차이가 난답니다. 접시에 종류별로 담겨져 있는데 가져다 드시면 계산할때 접시의 색깔로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되세요.



우동에 텐카츠가 들어가서 더 맛있어요.



이 사진은 제가 예전에 오사카 텐노지에 있을때 촬영해두었던 사진들이예요. 정말 다르죠?



회도 한번 숙성을 하고 초밥을 만들어서 그런지 더 맛있어요.



일반 100엔 스시와는 두께가 다른게 보이시죠?



이 메뉴는 텐동입니다. 튀김덮밥인데요. 이것도 상당히 맛있어요. 양도 많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메뉴중에 하나예요. 거기다 저렇게 우동까지 기본으로 같이 나오기 때문에 정말 배가 부르답니다.

오사카 텐노지 주변의 아베노하루카스나 킨테츠 우에혼마치역을 이용하실분들은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지도에서 참고하시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타니마치큐초메역 3번 출구에서 텐노지공원 방향으로 350m직진


자세한 지도는 아래의 링크 클릭~!!!


https://goo.gl/maps/8M1PRXmgUn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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