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출고받은 스바루 포레스터를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하기로 했던 임프레자는 여건이 녹녹지 않아 다른 임자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샵이기도 하고, 캐나다에 처음 경험하게 해 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여기서 차량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에 거주하면서 캐나다에 나오기 전 배달일을 좀 했었는데요. 우핸들만 하다 보니 우핸들만의 감성이 오묘하게 스며들더라고요. 사실 한국에서도 이미 혼다 fit을 소유해봤기 때문에 우핸들의 재미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오고 다시 좌핸들을 운전하다 보니 장점은 크루즈 컨트롤이 웬만한 차량에는 있다 보니 운전이 편안하다는 것 하나 빼곤 지루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 19년 12월 첫날 주차장에 사고가 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