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다음 달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에드먼튼 출장 순회 영사에 업무를 위해서 예약을 했답니다.캐나다에 오고 나서 20년도 3월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 둘째의 경우 출장 영사를 통해서 여권 갱신 업무를 했었어요. 그때는 영사 업무가 선착순이라 정말 제가 거주하는 타운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서 7시에 도착해서 다시 2시간가량 기다리면서 업무를 봤었어요.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서 그때 정말 잠도 오고 춥고 절어있는 상태였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나마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열 손가락 안에 순번을 받아서 일찍 업무를 봤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한국인의 특성인지 몰라도 제 업무를 보는 와중에도 다른 민원인들이 중간에서 와서 질문하고 훼방을 놓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