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 일본에서의 일상

신주쿠 신오쿠보 호식이 두마리 치킨과 함께 즐기는 봄한정판 기린맥주 노도고시

Jason Yang 2017. 4.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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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가장 먹고 싶은게 바로 한국 치킨입니다. 카라아게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대리만족이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너무나도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오사카 거주할때 닛폰바시와 츠루하시에 가서 먹어봤지만 한국에 맛 그대로 맛이 안나서 먹고 후회를 많이 했을정도 랍니다. 그러다 집 근처 신오쿠보에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찾은뒤로 한번은 먹어보자해서 찾아가봤네요.



신오쿠보 호식이 두마리 치킨입니다. 위치는 오에도선 히가시 신주쿠역에서 A1출구로 나와서 돈키호테 방향으로 약 150m걸으면 있답니다.




가격들입니다. 한국보다 조금더 비싸요.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 치킨을 맛볼수 있다는 위안하나로 큰맘먹고 포장하러 들어갔답니다.





한국식 인테이러와 일본의 술들이 만나서 분위기가 좀 신기하답니다. 포장은 제일 기본인 후라이드 한마리와 양념한마리로 포장을 했어요. 포장까지 약 15~20분가량 걸렸답니다.



한국에 있는 그대로 포장지를 사용해서 마치 한국에 있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후라이드 한마리와 양념 한마리 입니다.



무는 아마도 일본에서 재료를 사용해서 담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 먹던 그맛 그대로 입니다. 입안은 아주 난리가 났었네요.



치킨을 먹는데 그냥 먹기는 아쉬워서 결국 봄한정판 기린 맥주를 꺼냈답니다.



이 기린 노도고시 맛있답니다. 오래간만에 한국식으로 제대로 먹은것 같네요. 한국 치킨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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