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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점화 코일 팩을 교환했습니다.
점화 플러그 교환은 끝났었고, 엔진 오일 교환하면서 점화 플러그 케이블까지 교환을 마쳤기 때문에 점화 플러그 관련해서 이제 남은 건 점화 코일 팩이 남았습니다.
이것도 역시 급하게 지인이 운영하는 샵에서 택배로 받아서 작업을 했습니다.
아직 이 앞의 내용을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포스팅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스바루 레거시 엔진 떨림 현상 잡기(Part-2_스로틀 바디 청소)
https://showgun.tistory.com/278
왼쪽이 기존에 사용하던 점화 코일 팩이고, 오른쪽이 신품 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점화 케이블의 색상이나 상태도 좋습니다.
점화 코일 팩을 교환하기 이전에 교환이 완료되었던 상태이거든요.
그렇게 점화 코일 팩까지 교환이 끝났지만 엔진 떨림 현상과 함께 철판을 때리는 소리는 계속 발생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다가왔습니다.
한번 수리하려면 제가 거주하는 타운에서는 만질 수 있는 샵이 없기에 왕복 4시간 걸려 나가서 수리를 하고 와야 하기 때문에 하루 쉬는 날 그냥 다 날려버리는 게 일 수 입니다.
거기다 기름값이며, 시간이며, 육체적으로...금전적으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게 밀려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차가 없으면 안 되는 곳이기에 제가 해볼 만큼 했는데도 불구하고 엔진 떨리는 현상과 경고등이 떠서 수리하러 결국 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원인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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