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Mavic Pro 카메라 짐벌 후드를 장착하다.

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이번에는 얼마전 구입한 DJI Mavic Pro전용 카메라 짐벌 후드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우선 팬텀의 경우 기체 아랫면에 카메라 짐벌이 위치하고 있어서 기체의 몸체가 어느정도 후드 역할을 조금은 해줘서 괜찮지만 Mavic Pro의 경우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햇빛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 상황입니다. 일반 카메라에서 렌즈에 후드를 장착하고 촬영하는데요. 이건 역광과 측광에서 어느정도 노출을 잡아주기 때문에 좀더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는데요. Mavic Pro로 같은 원리 때문에 구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일본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어요. 800엔에 무배(무료배송)입니다.

일본 업체는 이렇게 큰 상자 하나에 떡하니 제품을 포장합니다. 어떻게 보면 파손 사고를 막기 위해서 판매자의 배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제품은 이 봉투 하나에 들어가면 끝입니다.

짐벌 카메라 후드입니다.

이건 기존에 들어있던 투명 후드 입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난반사와 함께 잔상이 조금 남습니다. 그뒤로 이녀석은 짐벌을 보호하는 역할로 씌워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투명 후드와 새로 구입한 후드입니다. 짐벌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오픈이 되어 있고, 기존의 후드와 동일한 디자인은 같습니다.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예요.

그리고 보관할때는 실리콘 커버를 덮어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짐벌과 카메라를 보호한답니다.

먼저 벗겨낸 상태의 기체 모습입니다. UV필터를 렌즈 앞에 붙여주었기 때문에 먼지에서 걱정은 벗어났답니다.

장착샷입니다. 여기까지는 나쁘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에 화살표가 표시된 사진은 후드를 장착하고 촬영한 정면 공중 촬영 사진입니다. 암부가 생기기 현상이 나타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후드장착한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후드를 미장착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후드를 미장착한 사진입니다. 우선 사진에서 비교가 되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하늘이 좀더 푸르게 촬영은 되지만 그림자가 생기기 때문에 이부분은 개조가 필요할 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영상을 촬영하고, 캡쳐한 화면입니다. 영상의 절반을 잡아먹어 버립니다. 문제가 많죠. 이부분은 좀더 가공을 진행하고, 개조를 해서 적용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생깁니다. 이 제품의 경우 한국에도 액션몰에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개조를 하셔서 사용하실 분들은 액션몰을 이용하시면 빠른 구입과 사장님의 친절한 안내들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