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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사용한다는 하드케이스의 진리 펠리칸 1610 하드케이스 구입기

Jason Yang 2017. 1.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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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미군도 사용한다는 팰리칸 1610 하드케이스를 잠깐 리뷰 해볼까 해요. 촬영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제대로 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특히나 이동할때는 여행용캐리어 28인치 수화물용 캐리어로 이동하다보니 무거운 촬영장비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에는 바퀴 2개가 부러지는 일까지 발생 했었어요.ㅠ.ㅠ 그러다 행사장 촬영 다니면서 알게된 일본지인분의 하드케이스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여쭈어보니 7만엔 이라는 금액으로 구입을 하셨다고 하셔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네요. 그러던중 기회가 생겨서 구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본 아마존에도 판매를 해서 알아봤더니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Pelican 1610으로 검색을 하면 좀더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요.


가장 비싼게 7만엔이 넘어요.


가장 저렴한건 3만 6천엔이 넘네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건 기본적으로 폼(스펀지)가 포함이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펠리칸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모델들의 하드케이스가 있는데요. 모델 번호의 뒤에 "N"이 붙고, 붙지 않는거에 따라서 충격방지용 폼(스펀지)이 유무를 나타내는 거니 이부분 참고 하셔야 하세요. 제가 눈여겨 보던 색상은 검은색보다는 다른 색상으로 하고 싶어서 베이지(사막)색이나 카키색으로 보고 있었는데요.


보면서 가격이 역시나 너무 비싸더라구요. 구글에 검색하면 미국 현지 가격이 나오는데 거의 2배가 차이나는 금액이었어요.



최종 결정은 사막(베이지)색으로 결정을 하고, 폼(스펀지)이 포함된 상품도 용납할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인터넷에서 최저가를 검색하니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제품이 있어서 고민할것 없이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약 20여일을 기다린것 같아요. 위의 금액에서 부피가 있어서 배송비는 추가로 약 4만원을 더 지불했고, 다시 한국에서 일본으로 EMS를 보냈는데 비용이 약 4만원 가량이 들었어요. 총 구입비용은 약35만원 가량 지출이 되었네요. 일본 아마존과 한국의 정식수입가로 비교했을땐 정말 저렴하게 구입한것 같습니다.



도착한 제품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잠깐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구매대행 또는 직구로 장비를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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