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 Electronic/촬영장비 및 악세사리

접이식 드론 DJI Mavic Pro Intro

Jason Yang 2017. 1.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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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DJI 마빅프로(Mavic Pro)의 인트로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마빅프로(Mavic Pro)를 개봉하고, 사실 두려웠던 부분은 첫 시동이고, 비행인데요. 마빅프로(Mavic Pro)를 구입하기 1년 6개월전인 한국에서 연습용기체 드론을 구입해서 띄운적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 첫 비행에 산으로 날아가서 그때 이후로 노이로제가 걸렸고, 드론 비행에 트라우마가 조금 있었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SYMA X5모델이죠. 그냥 연습삼아 만져본 기체를 첫비행에 추락하고 바로 버리게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처음 구입했던 드론보다는 훨씬 좋긴 하지만 그때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를 못했답니다. 이번에는 첫비행의 아픈추억을 다시 재현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구성품의 전원동작까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텔리전트 배터리 입니다. 라벨을 제거 하기전에 붙어 있는 안내문구 입니다. 안내문구에는 한번은 배터리 잔량을 체크!!

연속 두번은 전원 On/Off를 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멀티 충전 어뎁터 입니다. AC어뎁터를 이 멀티 어뎁터에 연결하면 되요.



뒤집으면 이렇게 4개의 도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콤보패키지다보니 총 3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 비행하면서 느낀건 실 비행은 배터리 3개 기준으로 총 30분가량 띄울수 있었던것 같아요. 바람의 영향이 있으면 시간은 더 줄어들겠지만요. 거기다 환경적인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최소 배터리는 4개에서 많게는 8개까지 준비해야 영상촬영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신경쓰지 않고 촬영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프로포(조종기)까지 같이 충전을 진행합니다. 프로포(조종가)의 경우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 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랙트로 충전하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인텔리전트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의 잔량이 남은 순서를 체크해서 많이 남은 순으로 충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먼저 멀티 어뎁터에 넣었는데 안된다고해서 고장이라고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어뎁터에는 USB포트가 두개가 마련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기체의 악세사리 충전외에 다른 장비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기체의 전면에 위치한 카메라 짐벌입니다. 이렇게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 실리콘 덮개가 씌워져 있습니다.



실리콘 덮개를 제거하면 짐벌과 4K영상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보입니다.



비행하기전에는 반드시 앞에 커버와 짐벌을 잡아주는 블럭도 제거해주셔야 짐벌의 운영과 틸트가 가능합니다.

이점은 꼭 참고해주세요.



마빅프로(Mavic Pro)에는 총 4개의 감지센서가 자리잡고 있어요. 전면에 2개, 아랫면에 2개 이렇게 자리 잡고 있어서 극한 상황이 아니면 문제없이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인스파이어2에는 더 많은 감지센서가 자리 잡고 있어서 정말 극한의 환경에서 촬영을 소화해낼수 있는 기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인스파이어2는 얼른 돈벌어서 업그레이드 하는걸로....




아랫면에 위치한 센서입니다.



프로펠러 입니다. 팬텀과 마찬가지로 색으로 구분을 하는데요. 얼핏보면 햇갈릴수 있답니다. 하지만 축이 결합되는 구멍부위에 흰색으로 마킹된 곳에는 모터에 똑같이 흰색이 마킹된 곳에 장착하시면 되세요. 결정적으로 설령 다른위치에 장착을 하더라도 고정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문제될게 없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여기에는 마킹이 없는 프로펠러가 장착되면 됩니다. 서로 대각선으로 장착이되요.



여기에는 흰색이 마킹된 프로펠러를 장착하시면 됩니다.



DJI GO앱은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에서 보시면 DJI GO와 DJI GO4가 있습니다. 마빅프로(Mavic Pro)는 DJI GO4앱을 다운받으셔야 전용으로 구동하셔야 되요.



기체는 설정을 할수가 있답니다.



준비가 되면 하단에 ENTER DEVICE 문구가 GO FLY로 변경이 되면서 파란색으로 바뀌게 된답니다.



최초에는 구동화면으로 넘어가기전에 최신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됩니다. 펌웨어도 동시에 진행되죠.





LED가 들어오니 상당히 멋지네요. 마지막 사진에서처럼 기체 후면에 빨간 불이 계속 들어오면 콤파스 에러가 발생한다는 증거기 때문에 캘리브레이션을 꼭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콤파스 에러는 한번에 캘리브레이션이 끝나면 되지만 보통 2~3번만에 완료되는 경우가 있으니 급하게 진행하시면 안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이상으로 DJI 마빅프로(Mavic Pro) Intro를 마쳐볼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첫 비행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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