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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26

3월의 끝자락 하코네의 눈내리는 겨울 풍경

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벌써 2017년도 1/3지났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일본에서도 하코네는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네요. 지금 이 글이 게시되고 있는 상황에도 눈이 내리고 있답니다. 후지산 근처이긴 하지만 마치 홋카이도를 연상하는것 처럼 3월 말까지 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여기도 보통 추운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서 영상 으로 조금 남겨봤답니다. 봄으로 들어서는 4월 힘차게 출발하세요.감사합니다.^^

이동식 ATM 버스를 만나다.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얼마전 하코네에서 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 처음 만난 이동식 ATM 버스를 봤답니다. 처음에 버스가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신기하다 싶었는데.... 버스 앞에 ATM이라고 적혀있어서 가까이 가봤답니다. 안에 진짜 ATM기계가 있네요.....;;; 그것도 친절히 돈을 뽑으면 봉투에 담아서 가라고 봉투까지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대기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날씨가 추우니까 히터도 엄청 빵빵하게 틀어 뒀더라구요. 뒤에서 보면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하코네 근처에 후지산이 있다고 하던데 후지산의 마년설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뒷부분을 그려넣었네요. 일본에서 난생 처음보는 이동식 ATM버스도 봤답니다. 한국에도 아마 오지나 섬에 들어가는 비슷한 서비스가 있을것..

하코네 코와키엔 유넷산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티파스타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하코네 코와키엔 유넷산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티파스타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여기는 유넷산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파스타 피자 전문점이죠. 다양한 음식들이 모형과 메뉴 책자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들이 다양해서 어떤걸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선 시원한 생맥주부터 주문했답니다. 일본에서는 스피드 메뉴라고 해서 감자 튀김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우선 술안주로 감자튀김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본 메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답니다. 같이간 일행은 치즈 함바그 세트를 주문했어요. 저는 라자니아를 주문했답니다. 미트소스가 들어가서 그나마 먹을만했네요. 진수성찬입니다. 역시 엔젤링은 일본 맥주에서 밖에 볼 수 없네요. 안주로 하겠다고 주문한 까르보나라..

오타큐라인 새로운 열차 투입_로망스카 30000 EXE@(알파)와 기차 덕후들을 만나다.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얼마전 오다큐라인에서 새로 투입한 특급열차(리미티드익스프레스:Limitedexepress)로망스카 30000 EXE@(알파)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로망스카는 신주쿠에서 하코네 지역으로 운행하는 오다큐라인의 특급열차의 등급을 말하는데요. 오다큐라인의 특급열차 등급도 여러종류가 있지만 가장 흔한 EXE시리즈인데요. 제가 타본건 타입60000과 30000입니다. 이건 처음 하코네에 방문했을때 타고온 타입 60000입니다. 평일 시간 오전 9시 30분대에 있어요.신주쿠 출발 기준입니다. 타입50000은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가장 많이 운행하는 타입30000입니다. 타입7000은 지나가는걸 봤는데 상당히 신기했답니다. 제일 앞좌석에 정말 달리는걸 보면서 갈 수 있답니다. 마..

도쿄 신주쿠에서 하코네 오다와라까지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하코네오다와라로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하코네 오다와라로 가는 방법은 신주쿠역에서 출발하는 환상선을 탑승하면 바로 하코네 오다와라까지 이어지는 특급 열차 환상선이 있습니다. 배차 간격은 일정하진 않지만 그래도 답답하게 길거나 할 정도는 아닙니다. 영어로도 이렇게 화면이 변경되니 어려운일은 없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저는 신주쿠에서 하코네 유모토역까지 끊었어요. 환상선은 특급이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요.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가량 걸린답니다. 열차 시간까지는 남았기 때문에 신주쿠바스타(버스터미널)앞의 전경을 담아봤어요. 환상선 특급 객실 내부입니다. 1호차를 타서 맨앞까지 걸어가면 전방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조종실 내부와 밖의 전방 풍경을..

하코네 코와키엔의 눈오는 풍경

안녕하세요?쇼군입니다.오늘은 업무차 하코네 코와키엔 호텔에 있는데요. 마침 눈이 내려서 진풍경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데요. 한국의 겨울의 눈내리는 풍경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확실히 하코네가 국립공원에 조용한 시골 마을이긴 하지만 겨울 답게 눈이 내리니 더 일본의 느낌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눈은 오전부터 시작해서 밤늦게까지 내렸는데요. 일본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려서 TV에도 대설 특보와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았답니다. 나무들은 설화가 펴서 정말 눈꽃이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답니다. 사실 일본에 와서 이런 진풍경을 보기에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동심으로 돌아갔어요. 어릴적 한국에서 많은 눈을 보고 좋아하던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제가 업무차 묵고 있는 하코네 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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