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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0

18개월 버틴 결과 드디어 CCB(양육수당)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캐나다에 들어온지 18개월이 넘어 CCB(Canada Child Benefit/캐나다 양육수당)을 지급 받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이 잘 알아보시고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LMIA신분으로 들어오면 보통의 고용주들은 주정부에서 책정한 최저 시급(알버타 주정부 최저 시급 $15/시간)을 지불하면서 저희 같은 이민자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가정이 한사람의 월급으로 캐나다에서 살아간다는건 사실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고용주도 잘 만나야 하며, 주변 환경이 잘 받혀줘야 이민생활이 돈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여유는 없지만 한달 벌어 한달 겨우 먹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벌어둔 돈이 있고, 여유 자금이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Mixcder E9 Pro 헤드폰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오고나서 적응하느라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첫번째 포스팅은 일본에 있을때 구입했던 COWIN E7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에 이어서 두번째 제품 간단 사용기 입니다. 먼저 기존의 COWIN E7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용기를 보실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showgun.tistory.com/212?category=780731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COWIN E7 헤드폰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노이즈 캔슬링 제품인 코윈(COWIN) E7 헤드폰 간단 사용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평소 음악 듣는 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 한국에 살 때도 차를 바꿔도 오디오 튜 showgun.tistory.com 우..

[카 라이프]_캐나다에서의 카 라이프의 시작은 공구 세팅!!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카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 기본 중에 기본인 공구 세팅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여긴 한국과 다르게 기름밥 먹으면 엔지니어 이상으로 전문가 취급을 받습니다. 한국처럼 기름을 만지고 서비스 직에 종사한다고 천한(?) 직업으로 취급하지 않는 게 이곳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이 있으면 그에 합당한 시간당 공임과 함께 임금을 청구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흔히 말하는 3D 업종이고, 옛날 어른들 말로는 블루 컬러 직군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 타이어 교체만 놓고 보면 예를 들어 한대분을 더 가지고 있어서 가까운 캐네디언 타이어 같은 곳에서 교체를 한다 치면 비용이 벌써 캐나다 달러로 최소 40달러의 지출이 발생됩니다. 거기다 눈이 자주 오는 내륙 지방의 경우에는 윈터 타이어가 ..

[카 라이프]SG5 2세대 SUBARU Forester JDM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출고받은 스바루 포레스터를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는 작년에 구입하기로 했던 임프레자는 여건이 녹녹지 않아 다른 임자에게 양보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샵이기도 하고, 캐나다에 처음 경험하게 해 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여기서 차량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에 거주하면서 캐나다에 나오기 전 배달일을 좀 했었는데요. 우핸들만 하다 보니 우핸들만의 감성이 오묘하게 스며들더라고요. 사실 한국에서도 이미 혼다 fit을 소유해봤기 때문에 우핸들의 재미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캐나다에 오고 다시 좌핸들을 운전하다 보니 장점은 크루즈 컨트롤이 웬만한 차량에는 있다 보니 운전이 편안하다는 것 하나 빼곤 지루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 19년 12월 첫날 주차장에 사고가 나면서 ..

코로나(COVID-19) 현상황의 캐나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적어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특히 제가 있는 알버타주(Alberta州)에는 확진자가 대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 증가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저는 인구가 약 1만 명이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 있는데, 마트에 모든 생필품 진열대가 텅텅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이미 동난 지 오래이고요. 마스크는 굳이 쉽게 비유하자면 금 값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송기간은 아무리 빨라도 최소 10일에서 많게는 한 달이 넘어가는 기간이네요. 오늘 긴급으로 트뤼도 총리가 국경을 폐쇄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단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는 입국이 가능하며, 미국은 예외라고 하네요. 그리고 유통업에 종사하는 인력들도 입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엔 외국인은 당분간 폐..

[일상]위조 지폐 발견!!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 일하다 잠시 페이스북을 봤는데, 제스퍼에 있는 로빈슨 마트에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20달러 캐나다 달러 위조지폐가 유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도 오늘 이 글을 보고 캐나다 달러 특성상 위조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위조가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플라스틱을 사용해서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실제 사례를 보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거기다 저희 같은 외국인에 신분이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고,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더 크게 일이 커지기 때문에 상당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에서 살면서 항상 느끼고, 주변에 거기 어떻냐는 질문에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라고 항상 대답해왔었는데요. 캐나다 들어온 지 얼마 안..

[카 라이프]첫 4륜 승용차 SUBARU IMPREZA WRX M/T 영입하다.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북미 대륙은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된다는 말을 들은 게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제스퍼는 타운이 밴프보다 작다고 들었습니다. 인원이 약 5,000여 명 거주하고 있고, 밴프의 경우 2~2.5배 정도 거주하는 곳이라 더 크다고 했습니다. 밴프보다 제스퍼가 작은데 20분 정도면 타운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고 하고, 실제로 출퇴근도 도보로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차량이 필요가 없어 차량을 구매해서 수리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하루빨리 스바루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유는 눈길에서 스바루를 한번 타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몸으로 받는 감성이 헤어 나올 수 없는 유혹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국에 거주할 때 일..

LG 톤플러스 HBS-1700교품 후기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블루투스 이어폰을 벌써 5년째 사용하는데, 이번에 이런 제품을 교품 받고 상당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삼성 재직 시절 자사 제품보다 엘지 제품을 더 좋아했었고, 신혼살림마저 엘지 제품을 전부 구입했을 정도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건 HBS-900을 시작으로 HBS-1100모델, 그리고 교품 받은 HBS-1700까지 총 3가지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말해보려고 합니다.우선 먼저 포스팅한 글을 읽어 보시고 오시는 것도 제품 선택에 있어서 나쁘지 않으실 겁니다. LG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tone+) HBS-1100과 900모델 비교 https://showgun.tistory.com/96 HBS-1100모델을 구입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일상]영하 30도 첫 출근길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은 캐나다에서 워크퍼밋 받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첫 출근과 동시에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영하 30도 추위를 안고 출근했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살까지 파고드는 얼음이 살을 긁는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네요. 에드먼턴에 지인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말 따뜻하다면서 이상 기온이라고 얘기했는데, 영하 30 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에 처음 캐나다 왔을 땐 영하 45도까지 내려갔었다고 하면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따뜻하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줍니다. 한국이랑 일본에 살 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고, 보지도 못한 숫자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안 갔는데 오늘 겪어보니 그냥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밤새..

[프롤로그]2년 워크퍼밋을 받다.

안녕하세요?제이슨입니다.오늘 첫 포스팅으로 캐나다 비자를 받고 제대로 랜딩 하게 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공지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캐나다까지 오기까지 일본에서의 마지막 6개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상황까지 겪었으니까요. 공지 보러 가기 클릭!!https://showgun.tistory.com/notice/213 그렇게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 오게 된 기회를 잡아서 캐나다에 워크퍼밋을 받고 랜딩 하게 되었습니다.여름 같으면 캘거리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면 확실히 경비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렴하게 아끼지만 지금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밴쿠버 공항을 무조건 경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낭비와 경비가 소요됩니다.만약 캘거리를 통해서 들어와서 에드먼턴에 도..

CANADA Prologue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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