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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38

드디어 발표한 마쯔다의 플래그래십 SUV CX-90

https://youtu.be/0m8mnYvXJss 최근들어 기존에 타고 있는 차량이 계속 겨울만 되면 문제를 일으키면서 최소 $2~3000달러는 우습게 씹어드시는 스바루(SUBARU) 레거시(Legacy) 스테이션 웨건(Station Wagon). 매 해 겨울만 되면 문제를 일으키니 스트레스에 시간 낭비에 이젠 새 차를 타보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나도 커지고 있는 와중에 원래는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했다가 할부 이자가 너무 쌔서 최저 시급 받으며 영주권 노예로 생활하면서 뒷감당이 안될 것 같아 취소를 하고 존버 중입니다. 그러던 중 혼다에서 풀체인지 파일럿이 출시되었고, 이 앞 세대인 파일럿으로 제스퍼(Jasper)까지 왕복 7시간을 하는데 너무나도 승차감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파일럿을 ..

도서관, 튜빙, 주말보내기

언제부턴가 아침에 커피 대신 차를 마시게 된 것 같아요. 달콤한 크리스마스캔디가 들어있는 차예요. 오늘은 주말!! 달콤하게 아침을 시작하고, 아이들과 도서관에 갔어요. 오늘은 햇살이 좋아서 따뜻한 봄처럼 느껴졌어요. 저희 동네에 있는 도서관은 작지만 아주 유용한 곳이에요. 어린이 프로그램,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 여름엔 여름 도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고, 도서관에 없는 책이나 비디오는 웹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지역에서 받아 볼 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이렇게 시골동네에 한국책이 있다니 정말 반가웠어요. 오후엔 동네에 있는 Eastlink Park에서 Tubing을 했어요. 스키, 보드, 튜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보드나 스키 강습도 받을 수 있어요. 튜빙코스, 일반 스키코스, ..

2022 캐나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2022년 겨울방학이 끝났습니다. 올해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2주 동안 겨울방학을 했어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위한 캐나다의 겨울방학. 캐나다는 9월이 새 학기의 시작이랍니다. 겨울방학전은 1학기 겨울방학 후를 2학기로 나뉘는데요. 그리고 6월 말일무렵부터 8월 말일까지 여름방학을 합니다. 특히 저희가 사는 곳은 시골 동네로 겨울이 되면 더욱 심심해요😭. 주로 집에서 책을 읽거나 스케이트를 타러 가거나 수영장을 가는 것이 전부에요. 올해는 조금 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시내 에드먼튼에 놀러를 갔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어 하던 아바타 : 물의 길(Avatar : The Way of Water) 을 보러 갔다 왔어요. 3D ..

중고장터에서 득템한 튀김기

지난번 스튜디오 의자에 이어서 이번엔 튀김기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무려 15달러!!! 원래 튀김기가 새 상품의 경우 아무리 저렴해도 30달러 이상은 하는 게 정상이죠. 정말이지 이런 매물은 나오는 족족 팔리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수시로 장터 모니터링을 하는 게 좋은 아이템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깨끗해서 잘 구입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민 생활의 정착은 절약할 부분은 절약하면서 사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민생활에서 필요한 중고장터 Buy and Sell

이민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은 중고냐? 아니면 새 상품이냐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상품을 어릴 적부터 많이 사고팔고 해 봐서 그런지 중고에 대한 이질감은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지역 중고 장터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자전거부터 TV나 필요한 생필품까지 말이죠. 물론 돈이 없다는 게 팩트이긴 합니다. 하지만 중고도 타이밍이 잘 맞으면 말도 안 되는 가격과 품질(?)을 건질 수 있는 이점도 있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바로바로 낚아채기도 합니다. 이번 중고 물품은 스튜디오 의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하고 있다 보니 한 번씩 인터뷰 장면을 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한 번쯤은 제대로 담아보자 싶다는 개인..

시골 마을에서도 이제 한국 라면과 식품을 구할수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한국 식품이 조금씩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최근 들어 제품의 수가 다양해지고 있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입맛은 변하지 않는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한국 마트가 있는 시내까지 가려면 200km 거리를 편도 2시간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국 식품 한번 사보겠다고 일부러 나가는건 경비며 쉬는 휴일 하루를 다 날린다 생각하고 갔다 와야 하기 때문에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시내의 한국 마트에 갈일이 있으면 두세 달에 한 번꼴로 가는데 이렇게 가게 되면 장보는 비용만 최소 150달러 이상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라면 한번 먹어보겠다고 한국 마트를 가서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왜 이렇게 비싸게 느껴지는 건지... 하지만 일본을 거쳐 캐나다까지 나와서 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오늘 새벽_2020.02.07

안녕하세요? 올해는 작년(19-20년 시즌) 겨울보다는 춥지 않고, 눈도 자주 안 내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은 한번도 쉬지 않고 일주일 가량 눈이 내린 적도 있고, 한 달 중에 20일 이상 눈이 오면서 쌓이고 쌓여 아이들이 눈에 뛰어내리면 꼽히는 경우가 허다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작년에 비해서 많이 따뜻해서 걸어서 출퇴근 하는게 힘들지 않을 정도네요. 몸이 점점 알버타 날씨에 적응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춥다는 느낌보다는 걸어 다니면서 덥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드는 20-21년 시즌 겨울입니다. 그렇게 12월부터 1월까지 지나가고 2월 중순을 향해서 가고 있는 지금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낮에도 영하 30도를 넘기는 날이 허다했었습니다. ..

2020 소방서 프로모션 비디오 제작_사진 및 영상 촬영 봉사활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방서 봉사활동으로 20년도에 만든 소방서 홍보 영상을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는 사진만을 촬영하다가 영상도 취미로 하고 있어서 영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제의를 먼저 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으로 촬영하고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의 짐벌 업체인 넷미디어(Netmedia)에서 짐벌 관련 스폰도 동시에 이루어져 원활한 촬영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카메라는 지금은 없어진 삼성의 이미징 사업부 제품인 NX1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일요일에 나와서 같이 촬영하고 훈련 중간중간 촬영을 하고 모은 클립들로 만들어낸 영상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JKn6SiIt_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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