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Alberta州 정착기 | 일상/CAVADA 풍경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오늘 새벽_2020.02.07

Jason Yang 2021. 2.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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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는 작년(19-20년 시즌) 겨울보다는 춥지 않고, 눈도 자주 안 내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은 한번도 쉬지 않고 일주일 가량 눈이 내린 적도 있고, 한 달 중에 20일 이상 눈이 오면서 쌓이고 쌓여 아이들이 눈에 뛰어내리면 꼽히는 경우가 허다했었습니다.

19-20년 겨울 시즌 출근을 영하 35도 기온에 걸어서 30분 가량 노출된 상태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작년에 비해서 많이 따뜻해서 걸어서 출퇴근 하는게 힘들지 않을 정도네요.  

몸이 점점 알버타 날씨에 적응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춥다는 느낌보다는 걸어 다니면서 덥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드는 20-21년 시즌 겨울입니다.

그렇게 12월부터 1월까지 지나가고 2월 중순을 향해서 가고 있는 지금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는 낮에도 영하 30도를 넘기는 날이 허다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오늘자 타운 풍경 사진들입니다.

아침 출근길 공원 연못 풍경 모습(2021.02.06)
아침 출근길 얼어붙은 도로 풍경 모습(2021.02.06)
아침 출근길 얼어붙은 도로 풍경 모습(2021.02.06)
새벽부터 아침 일찍까지의 기온은 그냥 어마어마 하네요. 체감 기온은 영하 40도를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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