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Alberta州 정착기 | 일상/CAVADA 풍경

무스가 놀러와서 세차 해주는 동네

Jason Yang 2021. 2. 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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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인에게서 받은 사진을 가지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인의 집에 주차해둔 차량에 무스들이 와서 놀다가 세차까지 해주는 사진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눈이 많이 와서 고속도로를 타면 염화칼슘을 뿌려 놓는데 이게 차에 붙어서 백화 현상이 생기니 무스들이 이걸 보고는 핥아먹어서 차가 갑자기 깨끗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제스퍼에 살 때 무스 사촌 엘크도 크다고 느꼈는데 무스는 웬만한 SUV 차고 높이를 넘어가네요.

 

 

얼굴도 어마어마합니다.

무슨 말인 줄 알겠네요.

이 녀석은 염화칼슘이 묻은 자리를 핥아서 군데군데 하얗게 되어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너무 자연이라 이런 광경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상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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