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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12

[일상]영하 30도 첫 출근길

안녕하세요?Jason입니다.오늘은 캐나다에서 워크퍼밋 받고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근데 첫 출근과 동시에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영하 30도 추위를 안고 출근했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살까지 파고드는 얼음이 살을 긁는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네요. 에드먼턴에 지인들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말 따뜻하다면서 이상 기온이라고 얘기했는데, 영하 30 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에 처음 캐나다 왔을 땐 영하 45도까지 내려갔었다고 하면서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따뜻하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줍니다. 한국이랑 일본에 살 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고, 보지도 못한 숫자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안 갔는데 오늘 겪어보니 그냥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라 보면 될 것 같네요.밤새..

[프롤로그]2년 워크퍼밋을 받다.

안녕하세요?제이슨입니다.오늘 첫 포스팅으로 캐나다 비자를 받고 제대로 랜딩 하게 된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공지에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캐나다까지 오기까지 일본에서의 마지막 6개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상황까지 겪었으니까요. 공지 보러 가기 클릭!!https://showgun.tistory.com/notice/213 그렇게 일본 생활을 마무리하고 마침 오게 된 기회를 잡아서 캐나다에 워크퍼밋을 받고 랜딩 하게 되었습니다.여름 같으면 캘거리 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면 확실히 경비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저렴하게 아끼지만 지금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밴쿠버 공항을 무조건 경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낭비와 경비가 소요됩니다.만약 캘거리를 통해서 들어와서 에드먼턴에 도..

CANADA Prologue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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