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DJI 핸드짐벌의 막내인 오즈모 모바일 개봉기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오즈모는 처음 인스파이어1 카메라와 짐벌을 가지고 핸드짐벌로 출신한게 최초의 모델인데요. 출시당시에 드론에 사용하던 짐벌을 사골국물 우려내듯이 출시한다고 말이 많았던 제품군 이었죠. 하지만 초기의 반응들과 우려와 달리 오즈모는 생각외로 인기가 좋았고, 추가적인 제품들의 라인업이 이루어지면서 유저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제품이 오즈모 모바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핸드폰의 성능이 점차 올라가게 되면서 카메라의 기능자체도 높아지고, 거기에 맞는 애프터마켓 제품군들이 다양하게 출시 되었습니다.
상자는 다른 오즈모 라인업 비슷하게 포장이 마감되었네요.
겉 상자를 벗겨내면 검은색의 상자가 하나더 나오는데요,
이렇게 열어보면 제품이 잘 위치하고 있다는게 보입니다.
메뉴얼을 겉어내면 오즈모 모바일이 빌트인처럼 딱 맞게 들어있어요. 최근들어 드는 생각은 중국의 업체들이 제품의 퀄리티도 마찬가지지만 출하하는 공정까지 신경써서 포장의 퀄리티도 높아진게 느껴집니다.
작은 상자를 열어보면 배터리와 충전&데이터 케이블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일반 이어폰잭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호환성을 떨어지는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 다른게 생각해보면 제품을 다른 보호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입력전압이라도 어떻게 충전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수명과도 연관이 있는데 그런점을 고려한걸로 보여지네요. 한마디로 내구성도 중시하는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전용배터리가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실 것 같으면 여분으로 하나더 구입하시는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촬영해보면 핸드폰 배터리가 먼저 소진됩니다.
핸드짐벌의 초기 상태의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근에는 각종 다이얼과 전원버튼 등 다양한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직관적인 버튼들이죠.
이건 짐벌 본체에 핸드폰을 거치하는 곳인데요. 센서는 핸드폰이 거치되어있는지 확인하는 센서라고 합니다.
위에 뚜껑처럼 생긴 납작한 상자는 전용파우치가 들어있어요.
전용파우치의 경우 생각보다 작습니다.
파우치를 열어보면 포켓도 두개가 존재하는데요.
이렇게 충전/데이터 케이블을 넣으면 된답니다.
오즈모는 이 상태로 파우치에 들어가야해요.
이렇게 들어갑니다. 이상태로 딱 맞아 떨어지게 들어가는데요. 생각보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넣을때 조금 불편한 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즈모 모바일 개봉기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짧은 리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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