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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 수두(Chicken pox) 백신 맞기

Jason Yang 2023. 5. 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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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에 일을 하는데, 갑자기 알버타 헬스캐어로 된 전화번호로 한 통의 전화가 들어옵니다.

웬만하면 모르는 번호는 잘 안 받는데, 병원이나 의료보험 관련일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바로 받았더니 타운에 있는 병원에서 아이들 예방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예약하고 접종을 했으면 하길래 5월에 예약 잡고 다녀왔어요.

병원에 가기 전 한국에서 아이들의 접종 기록표를 영문 버전으로 출력해서 갔는데, 웬만한건 다 접종해서 수두 예방접종만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온 브이로그를 이번 포스팅에 남겨볼까 해요.

그리고 여기서 저의 미담이지만 3년 전 처음 왔을 때, 저는 일 때문에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 예약하고 맞았었는데, 그 당시 담당했던 의사가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 잘못하고 잘못 받아들이면 사고 날것 같은지 알버타 헬스캐어에 통역 가능한 직원과 연결해서 3자 통화를 진행하면서 접종을 했었어요.

혹시라도 의학 용어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서비스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전 이번 접종에는 영주권 때문에 IELTS 공부를 일과 공부를 1년 동안 병행하면서 맨땅에 헤딩을 했더니 그나마 100%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IELTS 점수는 오버롤 2.5를 시작으로 최근 3월에 5.0을 받았지만, 라이팅에서 4.5가 나와서 아직도 영주권 신청조차도 못 들어가는 상황인데, 다음 달에 처음으로 종목을 변경해서 CELPIP을 도전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CELPIP을 고려를 안 해본 게 아니지만 그 당시엔 단어도 몰라서라도 못했었고, 지금은 IELTS 점수는 오버롤 5.0을 받으면서 익힌 스킬과 단어들을 끄집어내니 어느 정도 승산이 있겠다 싶네요.

글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현지에서 무시 안 받고 살려면 언어는 해야 합니다.

일본에서도 그랬었고, 무시 안 받으려면 이 악물고 하면 되긴 되더라구요.

지루할수 있지만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dw112s0QK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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