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 in CANADA with SUBARU

[카 라이프]탄소세 인상으로 덩달아 오르는 기름값

Jason Yang 2021. 2. 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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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캐나다 총리께서(?) 탄소세 인상을 추진하면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집에서 사용하는 난방전기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러면서 다음 정권은 보수 진영에서 당선이 될 확률이 높다는 평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탄소세 적용으로 지금 타는 스바루 레거시의 주유비도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바루의 경우 대부분의 모델은 프리미엄 가솔린을 주유하도록 명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91 옥탄 이상의 가솔린을 주유해야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일반 87 옥탄의 경우 최저 가격은 리터당 85센트까지 내려간 적도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96.9센트를 유지하다가 최근 들어 약 1달러 07센트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오늘 다시 인상이 되어 1달러 12센트로 인상이 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왼쪽의 검은색은 경유 가격인데 확실히 가솔린보다 비쌉니다.

레거시 웨건은 보시다시피 91 옥탄 가솔린을 주유하고 있습니다.

1달러 35센트입니다.

보통 기름 게이지에 불이 들어오고 가득 주유하면 60달러 후반의 가격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탄소세가 적용이 되면 리터당 30~50센트 더 인상되어 최대 80달러선에 주유를 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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