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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고우라에 위치한 타무라 킨카츠 테이

Jason Yang 2018. 2.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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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철길로 떠나는 맛집 2탄 포스팅입니다. 타무라 킨카츠 테이!!(田むら銀かつ亭)

하코네 유모토 역(箱根湯本駅)에서 등산 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종점인 고우라 역(強羅駅)에 도착합니다. 역 근처에 유명한 돈카츠 집이 있는데요.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만 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겹치면 항상 표를 먼저 뽑아두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1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일이 허다 합니다. 관광 오셨다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바로 대기 시간 때문에 그냥 발길을 돌리는 관광객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대기 번호표를 반드시 받아놓고, 고라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시다가 적정한 시간에 다시 매장으로 가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일단 여기는 돈카츠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메뉴가 1500엔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3~4명의 식구가 앉아서 한끼를 먹고 일어나면 최소 6000엔은 그냥 지출이 됩니다. 3000엔짜리 메뉴를 시키면 최소 10000엔은 넘겠죠? 보통 3000엔 메뉴는 흑돼지로 만든 돈카츠가 3000엔이 넘어갑니다.



우선 고우라 역(強羅駅)에 도착해서 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건널목을 건너면 됩니다.



바로 이 건널목입니다.



고우라역은 하코네 등산열차의 종점역이기 때문에 이런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하코네 등산 열차의 가장 최신 기종인 3000번대 [알래그래]열차가 정차하고 있습니다.



[타무라 킨카츠 테이]상호명 입니다.(田むら銀かつ亭)



음식은 대기가 길어지면 밖에서 먼저 직원이 주문을 받습니다. 메뉴를 정하고 직원에게 알려주고 순번이 되어서 자리에 앉으면 메뉴에 포함된 밑반찬 같은 메뉴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위에 몽글몽글하게 보이는 건 간장 육수를 젤리 형태로 만든 것 같습니다. 간이 배어있어서 저런 조합인데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본 메뉴를 먹기 전에 먼저 먹으면서 식감을 끌어올리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건 장아찌 같은 개념의 밑 반찬입니다. 느끼한 맛을 조금 덜어주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 메뉴 입니다. 상당히 푸짐하게 나옵니다.



고기의 두께도 상당히 두껍기 때문에 식감도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쯤은 추천하고 싶은 메뉴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입니다. 단출하긴 하지만 한 끼의 양으로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고라에 오시면 한 번은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이 매장 위에 카페가 있습니다. 돈카츠 센드위치콩 아이스크림도 같이 판매합니다. 저도 딱 한번 먹어봤는데 이 콩 아이스크림은 오후 타임에 가면 먹을 수 없습니다. 그날 판매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판매가 끝나면 맛도 못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콩 아이스크림도 드셔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에 맞춰서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휴무는 매주 수요일입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30분 / 오후 5 30분 ~ 730분(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7시까지)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요일 : 휴무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오후 5 30분 ~ 7시 30분(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7시까지)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오후 5 30분 ~ 7시 30분(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7시까지)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오후 5 30분 ~ 7시 30분(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7시까지)

요일 :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 오후 5 30분 ~ 7시 30분(라스트 오더[마지막 주문]는 7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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