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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대뷔하는 킨테츠 특급열차 오사카<->나고야

Jason Yang 2018. 2.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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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군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새로운 모델을 투입하기로 발표한 킨테츠 특급 열차를 잠깐 알아볼까 합니다. 이 열차는 아마도 어반라이너를 대체할 가능성이 큰 모델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노선 투입 이름은 [신형 메이한 특급「新型名阪特急] 으로 명명하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 열차는 6량() 8편성(編成)8량() 3편성(編成)으로 총 72량()을 제작하고, 완성되는 데로 킨테츠 나고야(近鉄名古屋)와 오사카(大阪)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제작 제작비용은 184억 엔(한화 약 1900억 원)을 투입해서 편의 사양과 차량의 승차감을 극대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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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wgun.tistory.com/164



(이미지 출처 : 킨테츠 레일웨이 그룹)



(이미지 출처 : 킨테츠 레일웨이 그룹)

이 열차의 특징은 선두 차량의 경우 고급 차량을 제작해서 투입할 예정입니다. 시마카제와 비슷한 개념으로 전방에 달리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넓은 윈도가 적용이 될 걸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킨테츠 레일웨이 그룹)

그리고 선두 차량에 한해서만 적용이 되는 전동시트가 적용이 되는데 달리는 열차에서 올라오는 진동과 롤링을 상쇄하기 위해서 전동식 풀 액티스 서스펜을 시트에 적용해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일본 열차 최대로 좌석 전후 폭 130cm 공간을 확보해서 더욱더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기존 어반라이너보다 25cm 넓어짐)



(이미지 출처 : 킨테츠 레일웨이 그룹)

레귤러 차량의 경우 기존 어반라이너보다 좌석 전후 폭이 116cm로 일반 자리로는 최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킨테츠 레일웨이 그룹)

6량(両) 편성(編成)의 이미지입니다. 앞뒤 가장 끝의 차량은 고급 차량을 편성하고 나머지 4량(両)은 일반 레귤러 시트 차량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기타 편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 공항 특급 열차에 적용되는 수화물 보관 로커보안 카메라 적용

2. 무선 인터넷(WiFi)

3. 안내 문자 표시 다국어 지원(일본어,한국어,영어,중국어)

4. 좌석 이외에 쉴 수 있는 유틸리티 공간 제공

5. 차량 내부 전체의 공기 청정기 설치

6. 자외선 및 적외선 차단 대응하는 창문

7. 좌석에 콘센트 설치


이상으로 새로운 킨테츠 특급 열차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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